광복회 호주지회,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 개최(11월 17일)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 이하 광복회)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특히 청소년들에게 민족의식 고취와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11월 17 일 (일) 오후 3시 시드니한인회관 (82 Brighton Ave, Croydon Park )에서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광복회는 시드니한국교육원과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부대행사로 호주 한인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제5회 청소년 민족캠프를 열어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11월 17일, 기념행사는 ‘나라사랑 민족캠프, 21세기 독립운동!’의 기치 아래 추진된 민족캠프 참가학생들과 가족들도 참석하는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민족캠프 발표회 및 시상으로 진행된다. 참가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사회, 합창, 공연, 발표 등 주역을 맡겨 자긍심을 갖게 하고, 시상은 대상(국가보훈처장관 상 1명), 최우수상(대한민국광복회장 상 1명) 등 12명에게 상장, 시상금(총 $1,650)과 한국왕복항공권을 비롯한 부상이 수여된다.
한편, 2016년에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지닌 차세대들을 지원٠양성하고자 설립된 재호 광복장학회(이사장 황명하)의 장학금도 이날 전달된다. 행사에 참석하는 분들에게는 대한민국 정부대표단의 기념품 증정과 식사가 제공된다.
광복회는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의식과 기량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행사가 되도록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433 249 567, hkia815@hotmail.com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