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념일 –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

국제기념일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 (World Refugee Day) 세계 […]

국제기념일

620일 세계 난민의 날

(World Refugee Day)

세계 난민의 날(World Refugee Day)은 6월 20일로 2000년 12월 4일 국제연합(UN) 총회가 아프리카통일기구(OAU)와 논의하여 6월 20일을 세계 난민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날은 난민협약의 의미와 가치를 재확인하고, 난민보호라는 국제 사회의 책임을 전 세계가 공유하는 날이다. 또한 난민의 어려움과 난민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유엔난민기구와 여러 비정부기구들의 활동을 알리는 날이기도 하다.

2000년 국제 연합 총회에 의해 의결되어 2001년부터 매년 치러지고 있다. 난민의 날은 “아프리카 난민의 날”에서 유래하였으며, 매년 국제 연합 난민 고등 판무관 사무소는 전 세계적으로 행사를 치르고 있다.

난민보호라는 국제 사회의 책임을 공유하기 위해 국제연합이 아프리카통일기구와 협의하여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난민협약 채택 50주년을 맞은 2000년 제정되었다. 이미 이전에도 동유럽에서는 6월 16일을 국제 난민의 날로 기념하고 있었고, 아프리카통일기구에서는 6월 20일을 아프리카 난민의 날로 기념해왔다.

난민의 날 또는 난민 주간은 이미 오래 전부터 여러 나라에서 기념해 왔다.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체코공화국,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 유럽 국가에서는 유럽난민네트워크와 인권단체(UNITED)가 기념하는 국제 난민의 날(International Refugee Day) 행사를 매년 6월 16일에 치르고 있으며, 에티오피아, 케냐, 모잠비크, 수단, 탄자니아, 우간다, 잠비아와 같은 아프리카 국가들은 1974년 발효된 아프리카통일기구 난민협약의 기념일인 6월 20일을 아프리카 난민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해 왔다. 첫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았던 2001년은 ‘난민협약’ 채택 50주년을 기념하는 해였다.

유엔난민기구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난민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고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관련 행사를 펼치고 있다. 국제연합 난민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1천만 명의 난민이 고국을 떠나 타국에서 방황하고 있다. 이밖에 자국 내 실향민, 무국적자, 난민 신청자 등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을 모두 합치면 약 3천4백만명에 달한다고 보고되었다. 그중 난민 5백만 명을 포함하여 1천 6백만 명이 아시아 지역에 있으나 아시아 지역에서 난민협약에 가입되어 있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하여 6개국에 불과하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