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향 개성공단지구 이사장 초청강연회 ‘한반도에 평화를’ 개최
지난 2월 26일(수) 오후 6시, 스트라스필드 라트비안센터에서 김진향 개성공단지구 이사장의 초청 ‘한반도에 평화를’ 강연회가 ‘행복한 평화, 너무 쉬운 통일’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김진향 이사장은 70년 대한민국 분단의 역사 배경 및 북한 이해에 대한 부제를 설명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통일을 위해 서로 적대감보다는 상호존중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실리를 추구하자며 개성공단을 중요성을 역설했다. 2016년 폐쇄된 개성공단이 다시 문을 열어야 한다고 제시하며 그 이유로 개성공단은 남북간 교류의 상징이자, 멀어진 사이에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말했다.
이번 강연회는 대양주한인회연합회,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사)호주한인교육문화센터,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호주지회,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시드니지회, 세계한인민주회의 호주민주연합, 재호주한인 상공인연합회가 공동주최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