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모임 시드니시나브로, 2020년 후반기 모임 시작 – 9월 9일, 한·경의 ‘코로나 빅뱅, 뒤바뀐 미래’ 독서 발제해 / 다음모임은 9월 23일(수), 중고서적 기증과 구입도 환영 [독서발제 전문포함]

독서토론모임 시드니시나브로, 2020년 후반기 모임 시작 한·경의 ‘코로나 빅뱅, 뒤바뀐 […]

독서토론모임 시드니시나브로, 2020년 후반기 모임 시작

한·경의 ‘코로나 빅뱅, 뒤바뀐 미래’ 독서 발제해 [독서발제 전문포함]

다음모임은 9월 23일(수), 중고서적 기증과 구입도 환영

독서토론모임 ‘시드니 시나브로’(지도 구본영 교수)가 7~8월 방학을 마치고 2020년 하반기 첫 모임을 지난 9월 9일(수) 오후 5시, 온라인 모임을 통해 한국경제신문 코로나 특별취재팀의 ‘코로나 빅뱅, 뒤바뀐 미래’ 독서 발제와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발제자 김광덕 회원이 한국경제신문 코로나 특별취재팀(이하 ‘한·경’)의 ‘코로나 빅뱅, 뒤바뀐 미래’(한국경제신문 코로나 특별취재팀 / 한국경제신문사 / 2020.5.25)를 발제 후 토론했다.

김광덕 회원은 서론에 “한줄 요약: 코로나 시대에 달라진 삶, 경제, 그리고 투자”라며 간단히 요약하기를 “혹자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코로나로 인해 코로나 전과 후로 나뉘어 졌다고 한다. 그리고 코로나 후의 세상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뉴노멀’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강요받고 있다. 누구도 코로나 이후에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 수는 없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관심은 코로나가 바꿔놓을 세상이고 이 새로운 세상에서 과연 어떤 모습으로 살아남을 것이냐이다. 이에 ‘한국경제신문 코로나 특별취재팀’은 코로나 19가 만들어낸 현재, 그리고 새롭게 짜일 미래의 질서에 대해 조망했다. 이 책 ‘코로나 빅뱅, 뒤바뀐 미래’는 총 10회에 걸쳐 연재된 기획 시리즈는 토대로 만들어 졌고, 국내외 대학의 경제·경영, 정치·사회 분야 교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의료 분야 권위자들과 방역당국, 기업 임원과 연구소 연구위원 등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더하고 일반 시민이 전하는 현장의 목소리도 담았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경제가 어떻게 달라지고 변화에 맞춰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다양하게 담아내려한 흔적이 보인다. 하지만 책서평에서 주장하는 바와는 달리 깊이 있는 내용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이 보였다. 코로나 시대는 불확실성의 시대이고 이럴 때일수록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한데, 이 책에서 제시하는 현재의 진단과 미래에 대한 전망은 뉴노멀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한 기본적이고 포괄적인 내용을 전달한다.”며 각 장별로 소개했다.

1장 ‘코로나 시대, 삶이 바뀌었다’, 2장 ‘코로나 시대, 경제가 달라졌다’, 3장 ‘코로나 시대와 투자의 미래’로 구성된 이 책에서 1장은 코로나 시대 이후에 달라진 개인의 삶과 일생생활에 대한 내용이며, 2장은 코로나 시대의 경제와 산업구조를 다룬다. 그리고 3장은 코로나 시대의 금융과 투자에 대한 전망이다.

김광덕 회원은 독서 후기를 통해 “대부분의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교육 분야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엄청난 충격이 가해졌고 무엇보다 한 개인으로서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과연 무엇을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한 가운데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조금이나마 내가 가진 시야를 넗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무엇보다 경제나 IT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팩트에 기반한 내용에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아서 독자들이 다양한 시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가진 장점이다. 하지만 깊이와 구체성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다.”며 발제를 마쳤다.

김광덕 회원은 한·경의 댓글들도 언급했는데 “유용했습니다. 구체적인 자료는 아쉽습니다.”, “전체적인 개론서 – 결국 판단은 독자가 ㅎ”, “코로나 이후의 세상을 짐작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등 여러 의견이 있었다.

– 독서토론모임 시드니시나브로 9월 온라인 모임 안내 및 중고도서 기증·구입 안내

.모임: 매월 2, 4주째 수요일 오후 5시

.일시: 2020년 9월 9일(수), 23일(수) 오후 5시

.아래 문의처로 연락주시면 온라인 모임에 합류됩니다.

.문의: 다음과 같음

지도 구본영 교수(0415 706 784, kbymb@hanmail.net)

총무 임기호 목사(0414 228 660, kiholim72@gmail.com, 중고서적 기증·구입 문의)

간사 임운규 목사(0425 050 013, woon153@daum.net)

·경의 코로나 빅뱅, 뒤바뀐 미래를 읽고 [독서발제문 전문]

한국경제신문 코로나 특별취재팀 저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출판 / 2020525

– 한줄 요약: 코로나 시대에 달라진 삶, 경제, 그리고 투자

간단 요약

혹자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코로나로 인해 코로나 전과 후로 나뉘어 졌다고 한다. 그리고 코로나 후의 세상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뉴노멀”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강요받고 있다. 누구도 코로나 이후에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 수는 없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관심은 코로나가 바꿔놓을 세상이고 이 새로운 세상에서 과연 어떤 모습으로 살아남을 것이냐이다. 이에 ‘한국경제신문 코로나 특별취재팀’은 코로나 19가 만들어낸 현재, 그리고 새롭게 짜일 미래의 질서에 대해 조망했다.

이 책 “코로나 빅뱅, 뒤바뀐 미래”는 총 10회에 걸쳐 연재된 기획 시리즈는 토대로 만들어 졌고, 국내외 대학의 경제·경영, 정치·사회 분야 교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의료 분야 권위자들과 방역당국, 기업 임원과 연구소 연구위원 등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더하고 일반 시민이 전하는 현장의 목소리도 담았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경제가 어떻게 달라지고 변화에 맞춰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다양하게 담아내려한 흔적이 보인다. 하지만 책서평에서 주장하는 바와는 달리 깊이 있는 내용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이 보였다.

코로나 시대는 불확실성의 시대이고 이럴 때일수록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한데, 이 책에서 제시하는 현재의 진단과 미래에 대한 전망은 뉴노멀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한 기본적이고 포괄적인 내용을 전달한다.

1장: 코로나 시대, 삶이 바뀌었다 / 17

2장: 코로나 시대, 경제가 달라졌다 / 105

3장: 코로나 시대와 투자의 미래 / 197

1장은 코로나 시대 이후에 달라진 개인의 삶과 일생생활에 대한 내용이다.

코로나 이후 변화의 핵심은 ‘언택트’다. 얼굴을 맞대고 말을 주고받으며 이루어지던 일들이 비대면·비접촉의 방식으로 바뀌었고, 영화관, 대형 공연장, 백화점, 대형마트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도 피하게 되었다. 장례식장을 찾아 문상을 하거나 결혼식장에 가서 축하인사를 건네는 것도 크게 줄었다. 삶의 방식은 한번 바뀌면 이어지는 속성이 있는데, 적어도 당분간은 이러한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 필요한 물건은 스마트폰이나 PC로 주문하고 업무도 집에서 본다. 초등학생이나 대학생 가릴 것 없이 대부분의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있다. 그 결과 전 세계 80억 명의 인구 중 약 40억 명이 집에 머물고 있으며 약 20억 명의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

2장은 코로나 시대의 경제와 산업구조를 다룬다.

일상의 방식이 바뀌면 경제와 산업구조도 바뀌게 되는데, 온라인 쇼핑이 눈에 띄게 급증하고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 아마존, 중국의 알리바바, 그리고 한국의 쿠팡이 대표적이다. 코로나 19 시대의 승자는 온라인 유통업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배달 산업, IT 기기 관련 산업, 홈오피스 산업에도 뜻밖의 기회가 찾아왔다.

또한 원격기술에 기반 한 산업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대표적으로 원격의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반면 숙박, 사무실, 자동차 등을 함께 쓰는 공유경제는 위기에 처했다. 공유경제의 ‘삼두마차’라 불리는 ‘WeWork’, ‘Uber’, ‘Airbnb’ 시장 역시 빠른 속도로 쪼그라들고 있고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 시대가 가더라도 경유경제가 회복되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지하철, 버스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산업의 위축도 예견되는데, 다른 사람과 나눠 쓰는 것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라’는 전염병 예방 기본 원칙에 배치되기 때문이다. 전염병을 조심하는 쪽으로 바뀌기 시작한 생활 방식은 상당 기간 유지되거나 굳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도 이러한 관측에 설득력을 더한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코로나19 사태로 공유 공간을 사용하거나 외부 손님이 오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나타나지만 독립된 별도 공간의 수요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한편 식품 제조가 가능한 주방 형태의 공간을 나눠 쓰는 공유주방의 성공은 눈여겨 볼만하다. 먼슬리키친, 위쿡 등 20여개 공유주방 시장이 코로나 이후 급성장 했는데, 이는 사실 공유경제의 확산이라기보다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는 상황을 잘 파고든 것이다. 꼭 공유주방이 아니더라도 일반음식점에서 밀키트를 제조해 배달하는 방식의 영업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3장은 코로나 시대의 금융과 투자에 대한 전망이다.

먼저 금융 쪽에선 ‘현금 없는 사회’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미 몇 년 전부터 디지털화가 진행되며 현금 사용이 줄고 있었는데 각국 방역당국과 금융당국이 지폐나 동전에 바이러스가 묻어 있을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현금 사용이 급감하고 있다.

신용카드도 접촉하지 않는 방식이 선호되고 있다. 2020년 3월 이탈리아의 신용 카드 등 비현금 결제는 전월 대비 80% 증가했고 영국에서도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는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의 한 설문조사에서는 코로나가 종식된 뒤에도 스마트폰 결제와 카드 같은 비현금 지급수단을 계쏙 사용할 것이라는 답변이 70%가 넘었고 노인층 같은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는 세대는 이런 변화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유통 산업은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는데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쿠팡 하루 주문량이 평소 220만 건의 70% 증가한 330만 건까지 올랐고 미국에서는 아마존에 주문이 너무 몰려 대용량 식자재 주문 서비스인 ‘프라임 팬트리 서비스’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 중국의 알리바바와 영국의 오카도의 웹사이트도 몇 번이나 마비되기도 했다. 반면 오프라인은 큰 위기에 직면했는데 미국의 고급 백화점 니만마커스는 파산 위기에 직면했고 미국 최대 백화점 메이시스는 회복불능 상태에 이르렀다. 한 시대를 풍미하던 유통 공룡들의 멸종이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문제는 아직도 코로나 위기가 언제 끝날지 알수가 없다는 점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이런 불확실한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 하고 알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투자 할만한 기업은 어디일까’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주목할 만한 기업들을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우선 의료 기업 중 하나인 미국 ‘길리어드’이다. 제약 업계의 ‘애플’이라고 불리는 이 회사는 2009년 신종플루가 세계를 휩쓸 때 거의 유일한 치료제였던 ‘타비플루’를 개발하며 일약 스타 기업으로 부상했다. 그리고 최근에 코로나로부터 세상을 구할 치료제로 첫 손에 꼽히는 ‘렘데시비르’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 신약이 코로나를 얼마나 치료할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하지만 앞으로도 새로운 전염병이 인류를 위협할 때마다 세계의 이목이 길리아드로 쏠릴 것이란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또한 국내외 많은 투가 전문기관들은 대형 IT 기업을 주목하라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다양한 IT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행보이다. ‘검색하다’를 ‘구글’하다로 바꿔버린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엔진 구글을 앞세워 동영상 유통 시장 (유투브), 모바일 운영 체제 (안드로이드), AI 전문 자회사인 딥마인드 (DeepMind), 그리고 자율주행 전문 자회사인 웨이모 (Waymo) 등으로 2020년 3월 기준 PC오 모바일 등 모든 인터넷에서 구글의 시장은 점유율 92%에 달한다. 최근 뒤늦게 뛰어든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아마존과 MS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고 IT 분야에서의 성장은 앞으로도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이뿐 아니라 자율주행 시장과 전기 자동차에 대한 내용 등을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데 IT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이 읽어도 크게 무리가 없는 수준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후기

대부분의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교육 분야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엄청난 충격이 가해졌고 무엇보다 한 개인으로서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과연 무엇을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한 가운데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조금이나마 내가 가진 시야를 넗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무엇보다 경제나 IT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팩트에 기반한 내용에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아서 독자들이 다양한 시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가진 장점이다. 하지만 깊이와 구체성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북리뷰 평점 및 댓글들

– 북리뷰 평점: 9.3/10

– 댓글들

.유용했습니다. 구체적인 자료는 아쉽습니다.

.전체적인 개론서 – 결국 판단은 독자가 ㅎ

.코로나 이후의 세상을 짐작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발제 : 김광덕 교수 (시드니시나브로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