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모임 시드니시나브로
2030 기회의 대이동: 미래는 누구의 것인가
최윤식, 김건주 지음 / 김영사 / 2014년 8월 13일
1. 미래는 누구의 것인가?
저자는 미래를 이어갈 사람을 “계속 배우는 학습자”라 한다.
2. 기회의 대이동에서 기회는 누구에게 갈 것인가.
저자는 기회가 움직이고 있다.
이 장은 기회는 위기 속에 오는데 과거의 개념으로는 기회를 잡을 수 없다고 본다.
또한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하며 미래를 예측하는 예지력을 길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트랜드를 읽어 나가며, 미래 직업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고 변화의 속도를 감지해 나가야 한다.
3. 미래의 부가 시작되는 지식, 시간, 공간, 영성을 선점하라!(20p)
미래 생태계를 이해하려면
– 후기 정보화 사회
– 정보와 지식이 권력과 부의 중심이었던 정보화시대가 쇠퇴하고, 이야기, 이미지, 미적 체험이 새로운 권력과 부의 중심
– 변화를 통찰하라.(33p)
·다양성, 인내성, 개방성,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표현의 자유 등은 ‘창의적 상상력’
·창의성과 상상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 조성
·해악적인 요소로부터 ‘미래 세대’를 보호
4. 3D 인텔리전트 가상공간
– 감성디자인 능력
·저자는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이 시작되었다고 본다.
잃어버린 10년은 위기 이지만 관점을 바꾸고 준비하면 새로운 기회.
– 한국판 잃어버린 10년
1) 넛크래커 현상이 문제의 도화선
2) 한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 불확실성
·중국이 부상, 일본 자동차의 부활
3) 은퇴자, 자영업자를 기다리는 비극적 미래
·베이비부머들 800만 명이 2018년 은퇴
4) 부채공화국
·정부 부채 1000조
·개인 부채 1000조
5) 초고령화의 저주
·부양하는 젊은이들에게 큰 부담, 사회적 비용 심각
·재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실버사업, 평생교육사업
6) 저출산의 충격
·가장 심각한 문제, 대책을 세워도 효과가 나타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림
7) 무너지는 중산층
·부동산 붕괴로 중산층 붕괴
8) 삼성의 몰락 문제
5. 대책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 국민 개개인을 브랜드화 시키고 개인별 10여 가지의 콘텐츠를 개발 시켜야 한다.
– 통일을 앞당겨야 한다.
– 대기업을 해체시키고 중견, 중소기업을 키워야 한다.
– 은퇴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과 인프라구축
– 출산장려 정책이 시급
6. 인재의 정의가 바뀌고 있다.
1) “인문학은 인생에 대한 물음과 해답을 시도하는 것이자 개인과 공동체의 삶을 이해함으로써 인간의 자기 이해를 풍요롭게 하는 학문이다.
2)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잘하면 길이 열린다.
7. 인재의 조건(SMART)이 변하고 있다.
– Sense/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감각, 판단, 통찰력을 기르라/직관적 통찰력, 훈련된 통찰력
– Method/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갖추라/종합적/분석적 사고, 체계적 업무처리 능력
– Art/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예술의 경지로 높여 장인이 되라/숙련된 지식, 예술적 상상력
– Relationship/친밀한 관계를 확보하라/네트워크, 집단지성, 인격·성품, 커뮤니케이션 능력, 공감 능력
– Technology/최신 기술을 활용하고 기술지능을 높여라/하드웨어·소프트웨어 활용 능력, 기술지능
8. 결언
– 혼자 일하지 마라, 함께 일하라-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예술의 경지로 높여 장인이 되라- 독서와 토론의 중요성
구본영 교수
(시드니시나브로 지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