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크루시스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이효선 학과장 “활발한 활동과 성장을 기대합니다”

알파크루시스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이효선 학과장 “활발한 활동과 성장을 기대합니다” 시드니 한인 […]

알파크루시스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이효선 학과장

“활발한 활동과 성장을 기대합니다”

시드니 한인 공동체 및 각 지역교회에서는 실용음악 전공자들의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특별히 예배에 있어 설교뿐만 아니라 음악적 요소의 중요성이 점점 크게 인식됨에 따라 지역 교회들은 체계적으로 실용음악 교육을 받은 전문 사역자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한국과 이곳 호주 모두에서 나타나고 있다. 짧은 기간에 성장 일로에 있는 알파크루시스 대학교(이하 AC) 실용음악학과의 학제와 활동에 대하여 이효선 학과장을 만나 알아보았다 _ 대담 = AC 최영헌 교수

Q: 최근 실용음악과의 생동감 넘치는 여러 활동들이 우리 모두에게 큰 격려가 되는데가장 최근에 있었던 공연을 하나 소개 해주시지요.

A: “예, 가장 최근에 있었던 우리 학부의 활동으로는 지난 11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새순교회에서 있었던 호주밀알선교단 Home Coming Day! 행사에서 우리 학생들이 2부 순서에 특별공연을 선사한 것입니다.

김유리 학생은 뮤지컬 맘마미아의 한 부분인 “Thank you for the Music”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이은정 학생과 듀엣으로 뮤지컬 위키드에서 서로 다른 친구가 아웅다웅 끝에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되었다는 내용의 “For good”으로 노래했습니다. 그리고 박승현 학우의 댄스 타임은 밀알 장애우들과 하나가 되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특히 성악을 전공한 임옥희 학우는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노래하는 오페라 아리아(I dreamt that I dwelt in Marble Halls)를 선보였습니다. 이은정 학우는 “요베겟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모세의 어머니가 모세를 하나님의 손에 맡긴다라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특별 게스트로 죠수아 킴은 “Seventh 9th”외 1곡으로 현란한 기타연주로 함께 동역하므로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서로를 축복하는 노래로 막을 내렸습니다.

Q: AC 실용음악학부의 두드러진 장점들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십시오

A: 우리 실용음악합부는 Cert IV와 Diploma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더욱 교회음악으로 깊이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목회음악학사과정(BMin) 과정을 거쳐 석사, 박사(PhD in Music)까지 취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사 레벨에서는 목회신학과 음악을 겸비한 사역자들을 길러내기 위하여 음악목회과의 발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조직신학, 성경신학, 교회사 등 목회에 필요한 과목들과 예배음악, 음악사, 음악목회, 예배인도 등 음악 선택과목들을 적절히 배합함으로 음악전공자들이 목회신학에도 정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실용음악학부는 실용성과 전문성 그리고 학문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현재 선택과목들은 해당 분야 전문교수들이 담당합니다. 아주 뛰어난 교수님들의 지도로 학생들은 음악 사역과 사회에서의 음악 활동을 위한 지식과 기능을 향상하는 데에 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실기를 담당하시는 분들로는 실기에 이효선(성악), 박준효(실용보컬), 정지훈(색소폰, 건반), 이사무엘(드럼), 문예인(어쿠스틱 기타, 일렉기타), 김선미(건반) 교수들이 고도의 기량과 경험을 가지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배움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고 학교 강당에서 매 주 발표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무대경험의 실전을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외부 활동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은 실용음악학부를 비롯하여 우리 AC의 디플로마 과정의 학비를 전격 인하한 것입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20년 첫 텀(Term)부터 음악 전공자들의 학비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실용 음악과 더불어 교회음악의 전문성이 우리 시드니 이민사회와 디아스포라 한인 이민교회의 저변으로 확산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Q: 그리고 졸업 공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A: 그렇습니다. 특별히 이번에 졸업하는 학생들은 11월 29일, 저녁 7시부터 열리는 졸업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학습하고 익힌 실기 기량을 가지고 대중 앞에 서게 됩니다. AC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시드니와 다른 지역의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열린 음악회로 기획되었습니다. 재즈 마니아들이 즐기고 대중에게 친근한 교수님들의 재즈 연주와 뮤지컬, 오페라 아리아 뿐 아니라 추억 속의 가요와 밴드 연주를 통해 한 여름밤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콘서트가 될 것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런 콘서트를 통해 실용음악과가 더욱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길 기원합니다.

대담 인터뷰어 = AC 최영헌 교수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