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 현황 (11월 24일 0시 현재) – 누적 확진자는 2억5746만9528명, 누적 사망자는 515만8211명
WHO, 전세계적으로 신규 확진 및 사망자 수가 한달 이상 증가세 … 위드코로나 · 노마스크 유럽이 대유행의 진원지
권역별 누적 확진자는 북·중·남미 권역이 9606만6194명, 유럽 8408만2216명, 동남아시아 4444만48명, 동부 지중해 1668만4015명, 서태평양 999만4212명
누적 확진자 다수국은 미국 48,967,458명, 인도 34,541,349명, 브라질 22,043,417명, 영국 9,974,843명, 러시아 9,434,393명, 터키 8,652,172명, 프랑스 7,483,282명, 이란 6,092,822명, 독일 5,546,915명, 아르헨티나 5,319,867명
누적 사망자 다수국은 미국 798,178명, 브라질 613,416명, 인도 466,584명, 멕시코 292,850명, 러시아 267,819명, 페루 200,931명, 영국 144,286명, 인도네시아 143,766명, 이탈리아 133,415명, 이란 129,280명
한국은 총 확진자 429,002명, 사망자 3,401명, 신규확진자 3,938명(지역감염 3,917명, 해외유입 21명), 예방접종은 총 40,695,921명 접종완료, 추가접종은 총 2,263,588명 완료
호주는 총 확진자 202,107명, 사망자 1,973명, 신규확진자 464명, 백신접종은 85% 넘겨
11월 24일 세계보건기구 (WHO)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억5746만9528명, 누적 사망자는 515만8211명이다.
WHO의 권역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누적으로는 먼저 북·중·남미 권역이 9606만6194명으로 가장 많다. 이날 북·중·남미에서는 전 세계 코로나 신규 확진자의 약 18%인 7만827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사망자 또한 전 세계의 약 12%인 756명이다. 이어 유럽 8408만2216명, 동남아시아 4444만48명, 동부 지중해 1668만4015명이다. 한국이 속한 서태평양 권역에서는 2만31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999만4212명이다.
WHO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 및 사망자 수가 한달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럽 지역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최근 한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대비 1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유럽에서는 한주간 200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작년 9월 이후 역대 최다규모다. 독일에서는 7주 연속 증가세인 가운데 지난 11일에는 5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WHO는 유럽이 다시 코로나19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의 진원지가 됐다면서 내년 2월까지 50만 명의 사망자가 더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누적 확진자 다수 10개국은 미국 48,967,458명, 인도 34,541,349명, 브라질 22,043,417명, 영국 9,974,843명, 러시아 9,434,393명, 터키 8,652,172명, 프랑스 7,483,282명, 이란 6,092,822명, 독일 5,546,915명, 아르헨티나 5,319,867명이다.
24일 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544만 여명의 신규확진자와 함께 하루 동안 7천여 명이 이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누적 사망자 다수 10개국은 미국 798,178명, 브라질 613,416명, 인도 466,584명, 멕시코 292,850명, 러시아 267,819명, 페루 200,931명, 영국 144,286명, 인도네시아 143,766명, 이탈리아 133,415명, 이란 129,280명이다.
한국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17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93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29,002명 (해외유입 15,595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12명, 사망자는 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01명(치명률 0.79%)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1월 25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46,778명으로 총 42,369,34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1,577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여 총 40,695,921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추가접종은 152,147명으로 총 2,263,588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
호주는 COVID-19 Health Alert 상황 (11월 24일 오후 3:00 현재) 총 확진자 202,107명, 신규 464명 (국내 458, 해외 6), 사망자 1,973명, 백신 접종은 85%를 넘겼다.
주별 누적확진자 (누적사망자)는 ACT 2,087명 (14명), NSW 80,408명 (625명), NT 272명 (0명), QLD 2,115명 (7명), SA 922명 (4명), TAS 239명 (13명), VIC 114,9432명 (1,301명), WA 1,121명 (9명)이다.
이런가운데 호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한국인과 일본인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11월 22일 (현지시간) 호주연방 스콧 모리슨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1일부터 싱가포르인들의 입국을 허용했고 12월 1일부터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한국인과 일본인의 입국을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입국 비자, 백신 접종 그리고 자국에서 출국 전 3일이내에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증빙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합당한 비자 (Eligible Visa)’ 소지자에 대해서도 별도의 허가 없이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합당한 비자’에는 기술·취업·유학·워킹홀리데이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해당 비자 소지자들의 호주 입국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모리슨 총리는 “호주의 16세 이상 백신 접종률이 85%를 넘겼다 … 이제 경제회복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앞으로 내디뎌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