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호주협의회 출범식 및 위촉장 전수식
지난 11월 14일(목)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회장 형주백) 출범식 및 위촉장 전수식이 시드니에서 개최되었다.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비롯하여 이백순 대사(주호주대사관), 홍상우 총영사(시드니총영사관) 등이 참석한 본 행사는, 앞으로 2년 동안 대통령의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147명으로 구성된 제19기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각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는 자리였다.
호주협의회 위원들은 개인의 정치적 성향을 초월하고 한인들의 단합을 통해 호주 현지에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넓히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결의하였다. 한편 한국 정부가 남·북 공동 개최를 위해 노력 중인 2032년 하계올림픽을 홍보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제공 = 주호주대사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