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연방과 주정부 셧다운 발표, 교회들 빠르게 온라인 모임으로 전환 – 교회당 모임금지(결혼, 장례 예외), 사회약자층을 위한 사회기발시설로 이용될 수도

호주 연방과 주정부 셧다운 발표, 교회들 빠르게 온라인 모임으로 전환 […]

호주 연방과 주정부 셧다운 발표, 교회들 빠르게 온라인 모임으로 전환

교회 공동체 안에서 편지, 전화통화, 인터넷 등으로 예배와 친교 이어가

교회당 모임금지(결혼, 장례 예외), 사회약자층을 위한 사회기발시설로 이용될 수도

호주정부의 3월 22일 셧다운 발표로 호주 모든 교회의 예배모임이 금지됐다. 이에 각 교회들은 온라인 모임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호주연합교회는 “호주 정부의 보건기관으로부터 초기대응의 중요성에 대한 지침을 받았다”며 “우리는 사람들이 모이는 어떠한 모임도 갖지 않아야 한다는 매우 강한 권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 우리 모두는 신앙 공동체 안에서 서로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신체접촉과 모임을 피함으로써, 우리가 서로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가능성을 줄이게 됩니다”라고 취지와 목적을 밝혔다.

호주장로교단도 공문을 발송해 ▷교회는 어떤 모임도 (작은 소그룹 포함) 공식적으로 모이면 안됩니다. ▷예배를 다른 가정과 함께 온라인 시청도 금지 ▷결혼식과 장례식만 소규모로 허락(1명당 4스퀘어 미터 확보-보통 100명 들어가는 공간에 약 25명 정도 가능) ▷예배 영상 제작을 위해 소규모 인원이 모이는 것은 가능 ▷교역자들 출근은 가능하지만 재택 근무를 권장 ▷심방은 성도가 육체적, 정신적, 감성적으로 매우 힘들어 불가피한 경우에만 가능하고 그 외는 전화 등 다른 방식으로 심방 ▷교회 시설을 사용하는 대여자들(유치원, 다른 교회등)에게도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문을 닫아야 함을 전했다.

호주연합교회 NSW-ACT 주총회는 다음과 같은 지침을 전했다. ▷이미 각 교회의 교회의회에서 내린 예배모임(주일예배, 삼일기도회, 새벽기도회, 금요기도회) 중지에 대한 결정을 지지하는 바입니다. ▷각 교회의 교회의회는 즉각적으로 모든 예배 모임을 오늘(3월 18일 수요일)부터 중지하는 결정을 내릴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입니다. ▷각 교회의 교회의회에 ①교회 건물안에서의 모든 교회활동(소그룹모임, 청년회 활동, 기도회, 선교회 활동 등)을 중지하는 것을 결정할 것과 ②교회를 대여하는 지역의 사용자들의 활동을 중지하는 결정을 내릴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입니다. ▷다수의 교회 건물이 응급 구호소, food bank 등과 같이 사회약자층에서 이용하는 지역사회활동의 기반이 된다는 점을 덧붙이는 바입니다. 이에 따라, 각 교회의 교회의회는 이러한 상황에서 분명한 방역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각 교회의 담임목사 및 부교역자, 장로와 교회의회 의원들께서는 ①보다 안전한 법으로 교우들이 모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②교회 공동체 안에서 편지, 전화통화, 인터넷, facebook, 기타 온라인 자료를 이용하여 친교를 이어갈 수 있도록 권유 ③주총회의 소통담당부에서 (온라인 모임을 위한) 다양한 자료 수집 ▷교우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개인정비와 성찰의 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이 어려운 시기 가운데 교우들이 신앙인으로써 거듭나고, 새로운 방식으로 사회생활을 영위하고, 믿음면에서 서로 격려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격려합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