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한인극단, 국민연극 ‘라이어’ 호주 공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
6월 19일(토) ~ 20일(일) 총 4회 (오후 4시, 7시30분) 진행
4월 한 달간은 Early Bird (20불) 티켓 판매될 예정
2021년 ‘청년공연문화를 일으키자’라는 구호아래 시작된 호주한인극단 (대표 임기호 목사, AKTC- Australia Korean Theater Company)의 국민연극 ‘라이어’가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호주한인극단은 지난 1월 한국의 대표적인 연극으로 손꼽히며 국민연극이라는 찬사를 얻은 연극 ‘라이어’의 호주 공연을 추진하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워진 공연문화의 활력을 넣고 지쳐있는 청년들에게 웃을을 선사하기 위해서였다.
한국의 프로덕션과 연계되어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호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배우들과 신인배우들이 오디션을 거쳐 연습에 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 선발된 배우로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그리스’에 출연했고 ‘김종욱찾기’, ‘가스펠’ 등의 작품에 참여한 서지수 배우와 뮤지컬 ‘우편번호 40240’, ‘구두쇠 스크루지’ 단편 영화 ‘랠리’, 호주 드라마 ‘Rake Season 5’에 출연했고 ‘김종욱 찾기’, ‘옥탑방 고양이’, ‘가스펠’, ‘사운드오브뮤직’ 등의 작업에 참여한 김현희 배우, 그리고 뮤지컬 ‘그리스’, ‘가스펠’, ‘사운드 오브 뮤직’, ‘넌센스’와 연극 ‘옥탑방고양이’ 단편영화 ‘조각보’, ‘Real Beauty’ 등에 출연한 송은혜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또한, Sydney Korean Festival 등에 초청되어 음악적 자질을 보여 주었던 프로 뮤지션 류지웅 배우와 신인 배우 김힘찬 배우가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2021년 6월 19일(토) ~ 20일(일) 총 4회(4시, 7시30분)로 진행이 되며 4월 한 달간은 Early Bird (20불)로 티켓이 판매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하여 회당 좌석수가 많지 않은 관계로 원하는 좌석을 얻기 위해서는 Early Bird 시즌에 예약을 해주시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2021 국민연극 ‘라이어’ 호주 공연은 호주한인극단의 임기호 대표가 기획을 맡고, ‘김종욱 찾기’, ‘옥탑방 고양이’ 호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올린 이진호 연출이 연출을 맡았으며, 조아라 예술감독과 김진욱 진행감독이 함께 한다.
– 공연 관련 문의
.전화: 0414 228 660
.이메일: aktcaustralia@gmail.com
제공 = 호주한인극단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