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산불 집중호우로 진화되자 정치권 발생원인 논란 – 자유당 웰스 상원의원, 대형산불 원인 호주정부의 공식수사 요구 / 멸종위기 49종 산불로 서식환경 80% 이상 잃을것, 110여종 긴급 지원필요 보고서도

호주 산불 집중호우로 진화되자 정치권 발생원인 논란 자유당 웰스 상원의원, […]

호주 산불 집중호우로 진화되자 정치권 발생원인 논란

자유당 웰스 상원의원, 대형산불 원인 호주정부의 공식수사 요구

멸종위기 49종 산불로 서식환경 80% 이상 잃을것, 110여종 긴급 지원필요 보고서도

호주 산불 사태가 방화범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며 화재 원인에 대한 정부의 공식 수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의회에서 제기됐다.

호주 국제개발부 장관 출신으로 보수 성향 자유당 소속의 콘세타 피에라반티 웰스 상원의원은 의회에서 산불 사태와 관련, 방대한 화재 건수를 두고 “방화범의 공격 가능성에 대한 느낌을 줄 뿐 아니라 조직적인 수준임을 암시한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이번 대형 산불 사태의 원인에 대한 호주 정부의 공식 수사를 요구했다.

호주 정부는 최근 전문가 조사 보고서를 통해 포르투갈 국토보다 많은 면적을 태워버린 산불 사태로 동물 113종이 심각한 피해를 봤으며 이들 대다수는 30% 이상의 서식지를 잃어버렸다고 밝혔다.

피해가 심각한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산불방재청(RFS)의 세인 피츠 시먼스 청장은 불길이 자연환경이 매우 건조한 상황에서 퍼져나갔다고 말했으며, 경찰은 NSW주에서 지난여름 소규모 들불과 쓰레기통에서 발화한 화재와 관련, 24명을 체포했다.

호주정부 조사에서 산불 여파로 보호가 우선으로 필요한 동물은 조류 13종, 포유류 19종, 파충류 20종, 개구리 17종, 무척추동물 5종, 민물 어류 17종 등 110여 종으로 나타났다. 이뿐만이 아니라 49종의 멸종위기종이 산불로 서식 환경의 80% 이상을 잃어버렸다는 보고서도 나왔다.

호주 산불은 최근 집중 호우로 대부분 잡혔으나 발생 원인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