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한인교회 교역자 협의회 체육대회 일정 변경
시교협 회장배 · 테니스대회, 탁구대회 취소
‘목회자부부체육대회’(9월 28일)는 상황보며 추후 안내할 것
호주 시드니 한인교회 교역자 협의회(회장 김해찬 목사, 이하 시교협)에서는 코로나19로 연기했던 체육대회 일정을 공지한바 있는데 최근 NSW주의 신규 확진자 증가로 예정된 테니스대회 (8월 11일)와 탁구대회 (9월 7일)를 취소한다고 안내했다. 목회자부부체육대회는 상황을 보며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시교협 관계자는 “NSW주에서 7월 20일 20명, 21일 13명, 22일 16명, 23일 19명등 지난 7일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이 되면서 2차 감염자들이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빅토리아주에서는 22일 하루에만 484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이미 멜번 전역은 록다운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NSW주 총리는 NSW의 확산 억제에 앞으로 몇 주간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두 협조를 구한다고 하였습니다.
시교협 임원회에서는 이미 공지하여 드렸던 테니스대회 (8월 11일)와 탁구대회 (9월 7일)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9월 28일로 예정된 목회자부부체육대회는 코로나-19의 상황을 보며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현 코로나 상황이 진정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라며 현재 종교단체에서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바 모든 시교협 회원 교회들도 안전과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 목회자부부체육대회 안내
예정일시: 9월 28일 (월)
장소: Blaxland Riverside Park (Jamieson St. Sydney Olympic Park)
제공 = 시교협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