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국 방문자 입국 제한조치 일단 1주 연장
모리슨 총리 “주간 단위로 재연장 조치 검토”
호주 정부가 중국 본토 방문자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1주 더 연장했다고 밝혔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2월 13일(현지시간) 이날 중국 방문자 입국 제한 조치 연장 계획을 밝히면서 향후 주간단위로 이(연장조치)를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호주는 앞서 2월 1일부터 2주간에 걸쳐 중국 본토 방문자에 대한 입국을 제한한다고 발표했었다. 호주 국경수비대(ABF)는 성명에서 “14일내 중국을 떠났거나 경유한 경우 입국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다만 호주 시민과 영주권자, 이들의 직계 가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