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부쉬 주상복합아파트 오팔타워, 흔들리고 갈라져 긴급대피 – 안전진단 결과 1~2mm 정도 움직여, 51개 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세대는 복귀

홈부쉬 주상복합아파트 오팔타워, 흔들리고 갈라져 긴급대피 안전진단 결과 1~2mm 정도 […]

홈부쉬 주상복합아파트 오팔타워, 흔들리고 갈라져 긴급대피

안전진단 결과 1~2mm 정도 움직여, 51개 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세대는 복귀

지난 12월 24일(월) 호주 시드니 서쪽 홈부쉬 소재의 주상복합아파트 오팔타워가 붕괴 우려에 긴급대피하는 일이 있었다. 벽면이 갈라지고 바람에 흔들리자 입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는데, 완공된 지 불과 넉 달 만에 일어난 일이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후 2시 45분쯤(현지시간) 현지 경찰서로 건물 벽면이 갈라지는 소리가 났다는 신고가 들어갔다. 강한 바람이 불 때마다 흔들림까지 느껴진다는 내용도 알렸다. 이들은 홈부쉬에 위치한 오팔타워 입주민들이었다. 오팔타워는 아파트와 상점, 어린이집 등이 갖춰진 36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로 완공된 지 불과 넉 달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건물 10층에서 균열이 발견됐다. 조각이나 부서지기까지 했다.

입주민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까지 3천여 명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지며 크리스마스이브는 악몽이 됐다.

당국의 안전진단 결과 오팔타워는 1~2mm 정도 움직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붕괴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51개 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세대에게 복귀하라고 안내했다.

하지만 36층 건물에서 일부만 안전한 건물에 들어갈 수는 없는 일, 불안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