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축하 리셉션 개최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019년 4월 11일(목) 저녁 6시부터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미술관(Art Gallery of New South Wales)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축하리셉션”을 개최한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축하리셉션에는 John Sidoti NSW주 다문화장관, Geoff Lee NSW주 고등교육장관, Damien Tudehope NSW주 금융장관 등 호주 정관계 주요인사, 시드니주재 각국 총영사단, 주요 동포단체 대표, 독립유공자 후손 등 250명이 참석합니다.
이번 리셉션에는 △임시정부 사진전, △ “I am a flag” 동영상(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제작) 시청, △호주 국립오페라단(Opera Australia) 소속 호주 대표 성악가 홍혜승 소프라노의 기념공연에 이어, △작년 4월 남북정상회담 기념 표지석에 “평화와 번영을 심다” 글귀를 새긴 서예가 여태명 교수(원광대 미술학과)의 한글 서예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드니총영사관은 금번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축하리셉션이 호주 동포사회에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며 지난 100년간의 국가발전을 축하하고, 한호관계 발전과 동북아 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편 시드니 동포사회는 올해 2·8독립선언서 100주년 기념식(2.8, 시드니한인회관)과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3.1, 라트비안강당)를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 주관으로 총영사관 협조아래 개최한 바 있다.
제공 = 주시드니총영사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