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옥탑방 고양이’ 시드니 공연 임박
5월 18일 오후 4시(1회) · 7시(2회) / 19일 오후 1시(3회) · 4시(4회) · 7시(5회) 공연
Bankstown Art Center Theatre(5 Olympic Parade, Bankstown)에서
연극 ‘옥탑방고양이’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대학로의 대표적인 연극이다.
웹 소설로 시작된 자전적인 이야기는 드라마로도 제작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연극으로 각색되며 7년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전국공연 투어까지 하게 되었다.
작가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한 경상도 여자 정은과 경민이라는 도시 남자가 같은 옥탑방으로 이사를 온다. 이중계약이 되었던 것이다. 집주인은 연락이 두절되고 오갈 때 없는 두 사람은 한 집을 두고 쟁탈전을 벌리다가 결국 한 집에 두 살림을 만드는 일이 벌어진다. 여기에 이들보다 먼저 옥상에 자리를 잡은 말하는 두마리 고양이가 멀티 역할로 극을 이끌어 간다.
연극 ‘옥탑방 고양이’에 출연하는 배우는 단 네 명이지만 등장하는 캐릭터는 여러명인 대표적인 일인다역 공연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한국의 영화계와 대학로 무대에서 실력을 쌓고 호주에 건너온 프로 배우와 호주한인극단에서 실력을 앃았던 배우팀이 하나가 되어서 출연을 한다.
기획은 오랜시간 비영리단체로 호주한인공연을 이끌고 있는 호주한인극단AKTC(Australia Korean Theatre Company) 의 임기호 대표가 맡았고 연출은 2017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시드니와 브리즈번 공연에서 참신한 연출력을 보여 주었던 이진호 연출이 맡았으며 무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트 디랙터인 조아라디렉터가 맡았다.
작가적 상상력과 웃음이 어울려진 이번 공연은 호주한인사회에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것이다.
비영리단체인 ‘호주한인극단’(AKTC: Australia Korean Theatre Company-Message)은 2014년부터 시작된 ‘메시지 뮤지컬’의 새로운 이름으로 ‘넌센스’, ‘사운드 오브 뮤직’, ‘아가씨와 건달들’, ‘가스펠’, ‘김종욱 찾기’, ‘쏠티와 함께 1.2’, ‘그리스’ 등을 제작하였다.
특별히, 2018년에 공연을 했던 뮤지컬 ‘그리스’는 한국 YTN에 집중 조명 되면서 호주한인문화 공연의 자부심으로 불리기도 했다. 2019년에는 두 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5월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흥행 연극인 ‘옥탑방 고양이’를 10월에는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족 뮤지컬인 ‘사운드 오브 뮤직’을 다시 한 번 올린다.
매년 수준 높은 공연들을 올리는 호주한인극단(AKTC)는 비영리단체로 단원들의 회비와 교민 사회의 후원으로 작품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모든 공연에 영문자막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객의 30%가 영어권 관객이다. 현재, 한인사회는 물론, 호주사회에서도 집중하는 공연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 호주에서 만나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 “7년 연속 예매율 1위에 빛나는 ‘옥탑방 고양이’가 시작됩니다.”
. “2019 연애 세포 자극 프로젝트”
– 연극 ‘옥탑방 고양이’ 공연 일정
.1회: 5월 18일(토) 4시
.2회: 5월 18일(토) 7시
.3회: 5월 19일(일) 1시
.4회: 5월 19일(일) 4시
.5회: 5월 19일(일) 7시
.장소: Bankstown Art Center Theatre
.주소: 5 Olympic Parade, Bankstown
.기획: 임기호, 연출: 이진호, 예술감독: 조아라
.제작: AKTC (Australia Korean Theatre Company)
.출연: 장은총, 김명진, 이권철, 송은혜
.공연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영문 자막이 제공됩니다.
.AKTC 는 호주정부에 정식 등록된 비영리 한인공연단체입니다.
.13세 이하는 보호자와 동반 관람(PG) 이 가능하며 소극장 공연으로 좌석이 한정적이오니 조금만 서둘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문의: 0414 228 660 / aktcaustralia@gmail.com
.웹페이지 : www.facebook.com/aktcaustralia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