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투데이 – NSW 노동당 선거 정책 / 비타민 C가 혈당과 혈압을 줄인다는 호주대학 연구내용 / 호주의 “효자상품” 석탄수출이 천대받고 있다 

호주 투데이 NSW 노동당 선거 정책 외교, 이민, 국방을 취급하는 […]

호주 투데이

NSW 노동당 선거 정책

외교, 이민, 국방을 취급하는 연방정부는 보수당이 집권하는 경우가 많지만 보건, 자녀교육, 교통문제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정부는 국민 생활증진을 위해서는 과분한 빗을 얻어 예산에 충당하는 노동당이 집권하는 경우가 많다. 보수당이 집권하면 작은 정부를 만들기 위해 모든 기관을 가급적 개인에게 불하하는데 호주는 인구가 적다보니 경쟁이 생기지 못해 이들이 야합하면서 오히려 돈을 올리고 있다.

노동당의 약점은 노동조합에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인건비를 많이 올려주어 문제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NSW 노동당 정부(전 봅카 주지사가 10년을 마치고 은퇴한 후 6년을 더 집권한 노동당)는 16년이란 장기 집권으로 부정부패가 심해 장관 2명이 부정으로 현재 복역중이다.

노동당 주정부는 NSW 주민들에 의해 2011년에 3월 자유당 당수 베리 오 페럴(Barry O Farell)에게 참패를 당했다. 선거결과를 보면 총 93석에서 무려 보수당 69(+34), 노동당 20석(-32)으로 크게 하락되었다. 하물며 노동당의 아성이었던 시드니 서부지역 선거구 전부가 보수당 투표를 했다. 그러나 전 당수 Luke Foley가 2015년 1월에 당수직을 이어서 전열을 가다듬는 중 성탄절 여기자 성추문으로 인해 2018년 11월 당수직을 사임하고 부당수인 Michael Daley에게 당수직을 양보하였다. 그후 Daley 당수의 노력으로 여론조사에서 보수당과 노동당의 격차가 50대50으로 크게 상승되었다

얼마 남지않은 3월 23일 선거에 ‘노동당이 승리할 것인가?’는 의심스럽다거나 모르는 일이다. 노동당은 보수당이 도로, 건설 등 교통문제에 집중하는 동안 교육과 보건문제를 파고들었다.

호주 기후가 크게 변화하여 심한 더위로 에어컨없는 학교는 수업조차 어렵다. 현재 NSW주 2,900개 공립학교의 4만개 교실에 에어컨디션을 전부 만든다고 했다. 호주불 8억불이 사용된다(보수당은 일부 남기고 단계적으로 에어컨 설치를 할 계획이었다).

보건문제에서도 노동당 당시(2011년 3월)에 대기 환자가 6만 6천명인데 지금은 7만 8천명으로 증가되었다고 현정부를 비난을 하고 있다. 응급실에서 4시간까지 해결된 환자가 노동당 때는 62.2%인데 비해 현재는 73%로 증가되었다. 현 정부가 병원을 개인들에게 불하 는 의도로 개인병원(Northern Beach Hospital)을 북쪽 “프랜치 훠리스트(French Forest)” 지역에 완공하고 개인병원이 40%의 베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부터 문제가 많이 생겼다. 노동당은 미국식 의료제도를 모방하는 어떠한 의료제도도 반대한다고 했다. 현 보수당 정부는 환자와 간호사의 비율을 나추기 위해 선거후 5천명의 간호사를 더 채용하겠다고 했으나 노동당 전 당수(Luke Foley)가 이미 제안했던 것이라고 무시했다.

시드니 서북부 Rouse Hill에 앞으로 10년 후 인구가 25만명이 되기 때문에 현 정부는 3억을 들여 조그마한 병원을 짓기로 했으나 노동당은 300 Bed 병원으로 7억 5천만원을 책정하였고, 시드니 서부 Nepean 병원에 10억을 들여 확장할 뜻을 비쳤다. 제일 중요한 문제는 노동당이나 보수당 모두 시드니 서부지역을 자기편으로 만들라고 애를 쓴다.

이미 보수당은 Westconnex 도로 건설, 비행장 건설로 이 지역을 적극 개발함으로서 민심을 얻고 있는데 반해 노동당은 “보수당 출신 지역인 시드니 북쪽은 별로 개발을 하지 않으면서 시드니 서부를 강제적으로 개발을 시키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시드니 서부계획은 블랙타운에는 13,950채의 집을 건설하고, 파라마타에는 21,650채, 켄터베리와 뱅크타운은 13,250채, 캄텐은 11.800채인데 비해 보수당 출신구인 Hunters Hill에 150채, 모스만과 울라라에 300채, 윌로비에 1250채이다. 시내와 가깝고 나무가 많아 살기 좋은 곳에 아파트를 더 건설해야 하지 않는가? 이곳 주민들이 조용하고 고가에 집값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주택건설을 피하고 있다.

노동당은 NSW주의 기술 공백을 없애기 위해 10년간 60만명의 TAFE 학생들에게 무료로 학교에 다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근래 필요로 하는 Childcare, 노인들을 돌보는 간병인, 불구자를 돌보는 간병인 학생과 공업 분야의 배관공(Plumber) 전공, 목수 등도 포함한다. 이를 위해 노동당이 집권하면 예산에 6천 4백만불을 배정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앞으로 기술 혁신으로 없어질 직종을 대신하여 새로운 학문을 배우는 학생에게도 도움이 되어 직업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마이클 델리” 당수가 말했다. 노동당이 집권하면 전차길을 만들기 위해 800여 그루의 나무를 베어 버렸는데 매년 수백만 주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보수당 역시 비슷한 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보수당이나 노동당 모두 시드니 밤 경제를 살리자는 의견이 동일하다. 그러나 노동당은 저녁 6-9시까지를 중요한 밤 경제 시간으로 간주하고 있다.

비타민 C가 혈당과 혈압을 줄인다는 호주대학 연구내용

2015년부터 UN(국제연합)에서는 인류의 평균 수명을 고려해서 인간의 성장주기를 새롭게 나누었다. 0-17세는 미성년자, 18-65세를 청년, 66-79세는 중년, 80-99세까지를 노년이라 정하고 100세 이후는 장수노인으로 분류 했다. 이제껏 65세부터 노인으로 정한 것보다 무려 25년이 길어졌다.

인류가 태어나기 초기부터 전염병이나 독감과 감기 등으로 수 없이 많은 생명이 죽어 갔다. 그러나 18세기부터 항체를 만들어 예방접종을 통해 전염병을 물리칠 수가 있었으며 근래는 감기와 독감까지도 예방접종을 맞아 예방하고 있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의 대량 사망은 줄어들었다. 대신 선진국에서는 음식물이나 생활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만성질환(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암 등) 때문에 많은 보건비를 쓰고 있다.

그런데 근래 당뇨병 환자가 아침과 저녁에 비타민C 500mg을 투여한 결과 혈당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학술지와 호주 신문에 발표되어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실험 결과를 보면 당뇨뿐 아니라 혈압도 내려 준다고 한다.

호주에 당뇨환자(Type-2)가 현재 120만명이나 되고, 당뇨병인데도 아직 모르는 환자가 5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 연구는 호주 빅토리아주에 있는 Deaken 대학 Glenn Wadley 교수의 연구 결과이다. Deakin의 보건대학, Exercise & Nutritional Science(체육과 영양학과) 교수로 이 학과는 호주에서 가장 이름 있는 학과라고 한다. 그는 Deakin 대학에 연구책임자이기도 하다. Wadeley 교수는 “당뇨환자들이 값싼 비타민C를 복용함으로서 혈당 수치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연구결과 식사 후 혈당양의 36%를 줄여 주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비타민C로 당뇨병을 고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아침과 저녁에 500mg씩 비타민C을 섭취하면 우리가 평소 음식을 통해 얻는 비타민C의 양에 10배를 복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뇨약과 혈압약을 예전과 같이 보용하면서 만약 당이 떨어지거나 혈압이 낮아질 경우 가정의와 상의해서 약의 복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실험대상으로 얼마의 사람들이 참여 했다는 말은 없었고 다만 실험에 참석했던 고혈압 환자 중에 반수가 정상 혈압으로 돌아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뇨 환자와 고혈압 환자들의 몸에는 많은 ‘활성산소’가 유리되어 세포를 파괴하면서 질병을 만드는데 비타민C에는 이들을 없애는 ‘항 산화제’(Anti Oxidant)가 많아서 이들을 제거하기 때문이 아닌가?”라고 답했다 “활성산소”는 동물에 몸에 흡입된 산소가 필요한 곳에 잘 결합하면 좋은데 간혹 불완전한 산화로 우리 몸에 떠다니는 상태를 “활성산소”라고 한다. 이것이 우리 몸에 좋은 일도 하지만 대부분 세포에 침입해 암이나 질병, 늙어가게 하고 있다. 이를 없애는 것이 ‘항 산화제’(비타민 E나 C)를 복용하면 좋고, 특히 과일에서는 Blue Berry가 좋다고 한다.

호주에서 제일 중요한 건강문제는 성인들의 2/3가 비만이거나 과체중이며, 어린이들의 1/3(5-17세)이 비만이거나 과체중이라는 것이다. 선진국들의 모임인 OECD 36개국 중에서도 5위에 비만 국가이다.

호주 비만 환자는 20년간 10%가 증가되었다. 앞으로 2025년까지는 남자 83%, 여자 75%로 크게 증가할 위험이 있어 이에 보건비 지급은 크게 증가될 것이라고 한다. 비만 측정도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근래 많이 쓰고 있는 방식은 허리둘레를 키로 나눈 방법(WHtR)이다. 건강상태는(15세 미만 0.46-0.51, 여자성인 0.42-0.48, 성인남자 0.43-0.52), 과체중(15세미만 0.52-0.63, 여자성인 0.49-0.53, 성인남자 0.53-0.57), 비만(15세미만 0.64, 여자성인 0.54-0.57, 남자 0.58-062)으로 나뉜다.

비만의 원인은 대부분 운동부족과 기름기 많고 영양이 고르지 못한 식품을 주로 먹고, 설탕으로 채워진 음료수가 주범으로 간주되어 “설탕세(Sugar Tax)”를 물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특히 육류 섭취량은 년간 호주 국민 1인당 100Kg이 조금 넘는다. 하루 300그램이 넘는다. OECD 국가 평균은 60-70Kg이다. 호주인의 1인당 육류 섭취량을 보면(소고기 1976-77년은 69Kg, 2016-17년은 25Kg으로 감소, 양고기 18kg에서 8Kg로 감소, 돼지고기는 10Kg에서 28Kg으로 증가, 닭고기는 14Kg에서 49Kg으로 증가) 변화한 것을 알 수 있다.

근래 심장병 협회는 “호주에서 제일 많은 사망자를 내는 병은 심장병으로 이로 인해 매일 51명이 사망하고 있다. 그런데도 암은 미리 조사를 해서 암환자를 구별하여 치료할 수 있는 기금이 지원되고 있으나 심장병은 미리 조사를 할 수 있는 자금 1억 7천만불(5년간)을 메디케어 자금에서 정부가 지원하도록 협회는 권장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뉴질랜드, 영국처럼 호주도 금년 4월 1일부터 40세 이상 성인은 심장 검사를 받으라고 한다. 30분간 걸리는 이 검사는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운동관계, 흡연 유무 등 광범위하게 실시된다. 비타민C 섭취가 도움이 되면 좋겠다.

호주의 효자상품석탄수출이 천대받고 있다

호주 지하자원 수출액 중에 제일은 늘 철광석이고, 다음이 석탄, 천연가스 순위다. 그런데 2018-19년까지 회계연도 수출 품목을 보면 크게 달라졌다. 석탄수출이 670억불로 제일 많고, 철광석이 610억불로 2위로 쳐졌으며, 천연가스 수출액은 세계 제일의 수출국 카타르(Qatar)을 능가해서 300억불에서 500억불로 크게 올랐다. 앞으로 지하자원 수출 예상을 보면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으로 중국경제가 크게 위축되어 천연가스만 수출양이 더 증가될 전망이고 기타는 크게 위축되었다. 가격도 크게 하락할 전망이다. 호주의 철광석은 톤당 미화 과거 57불 하던 것이 금년도에는 53불로 거래되며, 2020년에는 51불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석탄 값도 2018년에 톤당 미화 105불이 금년에는 74불로 거래되고 있고, 다만 천연가스만 62불에서 78불로 상승되고 있다. 석탄 생산량의 75%를 수출한다.

호주산 Coking Coal 철을 녹이는 제련소에서는 열량이 좋고 오염이 그리 많지 않아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이제껏 동북아세아 국가에 주로 수출하고 있다. 일본에 30,9%를 수출하였고 중국에는 24.1% 한국에는 14.1%, 인도에 12.1%, 대만에 7.7%, 기타 지역에 11%를 수출하고 있다. 2014년 통계에 의한 것이다. 지하자원수출로 얻은 수입은 정부가 보건비, 교육비 연금등 국민의 후생복지를 위해 사용해 왔다.

그러나 호주의 “효자 상품”인 석탄 수출은 국내외에서 기후변화 때문에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호주 보수당 정부는 2005년도 기준으로 한 호주네 “지구온난화 가스(주로 Co2)”를 2030년까지 26-28%를 줄이려는 정책인 반면 노동당은 이 기간에 45%의 지구온난화가스를 줄이고 태양열. 풍력과 수력발전 등 석탄을 쓰지 않는 신생에너지로부터 전기생산을 50%까지 늘릴 계획을 하고 있다. 그래서 2030년에 전기값(Megawatt)이 보수당은 93불이고 노동당은 신생에너지로 전기를 얻기 때문에 MW당 128불이 된다고 한다. 노동당은 이를 완수하기 위해 호주내에 석탄광산 허가는 일체하지 않기로 한 반면에 보수당 정부는 NSW Hunter valley 에 있는 Liddell(2000MW) 석탄발전소를 2022년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NSW 주는 석탄생산을 20억톤 증가할 계획이다.

UN은 “현재 2,240개의 세계 석탄발전소는 2050년도까지 다른 방법으로 전기생산을 하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가난한 인도는 아직도 8천만명-1억명 정도가 전기 해택을 보지 못하고 식사도 나무을 태워서 하거나 동물의 분뇨를 말려서 연료로 사용하고 있어 값싼 석탄 발전소를 만들어 이들에게 전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인도의 Adani 회사는 석탄이 가장 많은 퀸스랜드 중앙에 있는 Camichaol mine(Galilee Basin)에 165억을 투자해서 60년간 23억 톤을 채광키로 하고 해안까지 철도 189Km를 개설하며, 항만도 마련하고, 현지인 직원도 1만명 이상을 고용하도록 하는 투자가 이뤄졌다 그러나 노동당 이를 극구 반대하며 현 퀸스랜드 노동당 주정부는 해안 Great Barrier Reef가 큰 해를 받는다고 절대 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인도 Adani 회사는 무려 7년간 막대한 비용을 써서 법정투쟁한 결과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환경여건을 통과했지만 투자규모를 크게 줄여 20억불로 제한하였으며, 아직도 개설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 노동당의 신규 석탄광산 허가 반대에 석탄종업원 5만명 이상을 보호할 노동조합은 노조원들의 생활 터전을 없애는 일이니 빨리 철회해 줄 것을 제안하지만 기후변화 정책 때문에 어떠한 신설 석탄광도 허가할 수 없다고 강력히 밀어 부치고 있어 노동당과 당을 지지하는 노동조합과 근래 심한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NSW주 CFMEU(Construction, Forest, Maritme, Mining & Energy Union) 노동조합장(Peter Jordan)은 조합원들의 생활 터전인 광산 허가를 반대하는 노동당을 크게 비난하고 특히 퀸스랜드 노동당 정부와 노동당이 Adani 대 석탄광산 개설을 적극 반대하고 있다고 비난 했다. NSW주 정부가 지난 1월에 인정한 Wyong에 신설되는 석탄광산 “Wallarah-2”에 대하여 노동당수 Daley의 반대 의사 발표에 대하여도 크게 비난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현재 2019년 3월 4일)에는 미국 “로이터“통신이 호주산 석탄을 중국의 5개 항구에서 입항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해 호주불이 일시에 1%하락하는 현상이 일어났다. 호주 정부는 정부가 중국의 Hua-Wei 5G 통신 사용거부에 대한 보복으로 추산하고 중국외무부와 통화 후 그런 사실이 없다는 내용을 듣고 안심했다. 중국은 한국의 K-pop 음판 판매금지, 노르웨이 연어수입 금지, 필리핀 바나나 수입금지도 서슴치 않았다.

하명호(SBS 방송인, 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