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호주지회, 2월8일 3·1독립선언서 낭독대회 임박
2월 8일(금) 오후 5시, 시드니한인회관에서
광복회 호주지회가 오는 2월 8일 오후 5시 시드니한인회관에서 3·1독립선언서 낭독대회를 연다.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는 “자유와 독립을 향해 외친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리고, 그 정신을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고자 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호주에 거주하는 한인 고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호주지회는 선착순으로 참가자 100명을 모집해, 2월 8일(금) 오후 5시 시드니한인회관(82 Brighton Ave. Croydon Park)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낭독대회 시상식은 3월 1일 호주 한인사회가 3·1절 기념식을 개최하는 스트라스필드, 라트비안 극장에서 열린다. 지회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등 10여명의 학생에게 시상금과 부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상식에서 낭독대회에서 선발된 33명의 학생이 릴레이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할 예정이다.
– 제100주년 2·8독립선언 기념식 및 3·1독립선언서 낭독대회
.일시 : 2019.2.8 (금) 오후 5시
.장소 : 시드니 한인회관 (82 Brighton Ave. Croydon Park)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