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라이드교회, 병사 입대식과 부교 임명식
지방장관인 미리암 그루예스 사관의 인도로 4명의 병사 입대식과 7명의 하사관 임명식
2021년 4월 11일(주일) 구세군라이드교회 (김환기 사관 시무)에서는 개척 2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장관인 미리암 그루예스 (Miriam Gluyas) 사관의 인도로, 4명의 병사 입대식과 7명의 하사관 임명식이 있었다.
그루예수 지방장관은 사도행전 2:1-4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불이 내리고, 성령이 임하며 모든 것이 달라진다.’ (The Fire Fell, The Spirit Came, and Nothing can ever be the same)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큰 은혜를 끼쳤다.
구세군 시드니 박물관 책임자인 돈 캘러핸 (Don Callaghan)의 코넷 연주가 있었고, 병사 입대를 받은 이효영 집사의 은혜로운 간증과 교회 찬양팀의 아름다운 축가도 있었다. 손아브라함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이어 음식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식사 중 시드니 한인회 윤광홍 회장은 구세군에 대한 칭찬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의 행사는 많은 교회 중에 ‘또 하나의 교회’가 아니라 주님이 찾는 ‘바로 그 교회’가 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구세군라이드교회는 2019년 4월 14일, 김환기 사관의 사택에서 예배를 시작했다. 6개월 후 2019년 10월 6일, 지금의 라이드에 소재한 교회로 이전하였다. 2020년 초에 발생한 코로나 사태로 부득불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게 되었고, 2020년 9월 27일에는 여러 제약 속에 다시 대면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2020년 12월 6일, 지역관인 로빈 블랙 (Robyn Black) 사관의 인도로 3명의 병사 입대식이 있었다.
제공 = 구세군라이드교회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