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교육청 연수단, 시드니한국교육원 방문
교육원장,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호주 기념식 및 제4회 청소년 민족캠프 발표회 참석
지난 11월 26일(월) 한국 대구광역시교육청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행정직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연수팀장 권화진, 대구예담학교 소속)이 시드니한국교육원(김기민 원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교육원장(김기민)과 방문단은 약 2시간 동안 호주 개요, 교육원 소개뿐만 아니라 호주 교육제도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방문단은 시드니 방문기간 동안 교육원 이외에도 뉴사우스웨일즈주 교육부, 초등학교 및 중등학교를 방문했다.
한편 지난 11월 17일(토) 오후 3시 시드니한인회관에서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복회 호주지회 주최로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호주 기념식 및 제4회 청소년 민족캠프 발표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육원장(김기민)은 지난 10월 11일(목)부터 12일(토)까지 콜라로이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청소년 민족캠프 종합평가에서 캠프를 위해 힘써주신 광복회 호주지회 황명하 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강사, 학무모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단체줄넘기, 사물놀이, 다도체험 등 체험활동과 한민족 화해와 한반도 미래, 정체성 등 강의 및 그룹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히면서 학생들이 2박 3일간 캠프 참여를 통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 상호간의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늘려 향후 지속적인 참여학생 간 교류를 촉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공 = 시드니한국교육원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