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음악단체 ‘Voces Caelestium’ 7번째 자선 콘서트 개최, 모금액은 산불복구에 기부
3월 2일(월) 오후 7시, 채스우드 더 콩코스(The Concourse)에서
비영리 음악단체 ‘보체스 체일레스티움 (Voces Caelestium ‘천상의 목소리’ 라는 라틴어)이 7번째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3월 2일(월) 오후 7시 채스우드에 위치한 더 콩코스(The Concourse)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1부 J.S. Bach의 Keyboard Concerto no.1과 Michael Haydn의 Requiem in C minor로 합창과 함께 마무리가 되며, 2부는 작년의 성공적인 공연에 이어 이번에도 Opera Gala를 한다.
주변에서 흔히 듣고 즐기던 오페라 가곡과 아리아들이 연주될 예정이며 Jane Ede, Margaret Trubiano, Simon Kim, Haotian Qi, Sun Young Kim, Caleb Son 등 호주 정상위급 솔리스트 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번 7번째 공연은 WWF – Australia 세계자연기금 호주지사에 기부 되며 호주 산불로 피해 입은 야생동물들과 그들의 생태계 및 호주 자연을 복구하는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보체스 체일레스티움는 2014년엔 컴패션, 2015년은 옥스팜, 2016년과 2017년은 국제정의 선교회(IJM) 2018년과 2019년은 국경없는 의사회 등 현재까지 4만3천 달러가 넘는 금액을 기부한바 있다.
보체스 체일레스티움은 시드니 음악대학(Sydney Conservatorium of Music)의 재학생과 졸업생 및 음악전공 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 미디어 매체를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차세대 음악가 김태수 지휘자가 총감독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공연팀은 기독교인을 포함 다양한 종교, 비종교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개인 및 단체에서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었으며 특히 메인 후원업체로 한국문화원에서 공연장 임대비 일체를 제공하였다.
– Voces Caelestium의 7번째 자선 콘서트 안내
.장소 : The Concourse ( Victoria Avenue,Chatswood)
.일시 : 3월2일 토요일 오후 7시
.티켓가격 : 35불
.예매방법 : 온라인(https://theconcourse.com.au/voces-caelestium-7th-charity-concert/)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