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경찰부청장, 청년들에게 무차별 폭행당해
부청장은 60대, 멜번 교외에서 청년 2명이 폭행
지난 6월 15일(토) 오후 5시 30분경 60대의 빅토리아주 경찰부청장이 멜번 교외에서 청년 2명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SMH)는 17일 보도했다.
응급치료 후 폭행을 당한 노인이 빅토리아주의 경찰부청장 크리스 오네일인 것이 밝혀지면서 화제다. 크리스씨는 당일 폭행으로 두부 손상과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가해자 청년들을 크리스 씨를 폭행해 실신시키고 도주까지 했다. 이들은 음주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감시카메라를 통해 가해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추적중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