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코로나19 총확진자 6백40만 육박 · 사망자는 38만여명, 하루만에 11만여명 확진 · 5천여명 사망 (2020년 6월 5일 01:00 기준)
미국 조지 플로이드 시위속에 총확진자는 1,888,652명 · 사망자 108,596명(회복 425,632명)으로 최다
미국에 이어 브라질 60만명 · 러시아 44만명으로 확진자 계속 증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6월 5일 현재 하루만에 12만 명이 늘어 총 640만 명에 달하고 있다. “Tracking coronavirus: Map, data and timeline”의 6월 5일 01:00 기준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총 확진자수는 6,399,230명, 사망자는 384,463명(회복 2,789,573)으로 총 확진자가 6배540만명에 육박했고 사망자는 38만명을 넘어섰다. 미국은 조지 플로이드 시위속에 총확진자는 1,888,652명, 사망자는 108,596명(회복 425,632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한편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의 6월 5일(오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11만7천 명의 코로나 확진자와 함께 하루 동안 5천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세부적으로 미국은 이날 하루에만 2만1천여 명이 늘어나면서 총 192만 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만 11만 명을 넘어섰다.
무엇보다 남미대륙의 확산세도 무섭다. 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가장 많은 확진자가 속출해 미국 다음으로 심각한 모습인데 이날에만 2만2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6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심각하다.
또 인근 페루에서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18만 명에 육박했고 칠레와 에콰도르가 각각 11만8천명과 4만 명을 넘어서는 등 남미 대륙도 심각한 양상이다.
뒤늦게 확진자 폭발하고 있는 러시아 역시 매섭게 확산돼 하루에만 8천여 명의 확진자가 속출해 44만 명을 넘어서 유럽대륙에서 가장 심각한 단계에 와 있다. 다만 사망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5천여 명 수준이다.
또 확산초기 테레사 공주가 코로나로 사망하는 등 유럽에서 가장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스페인 경우 어느 정도 둔화돼 28만7천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총리가 중환자실에 입원하기도 한 바 있는 영국도 28만 명에 육박해 사망자 수는 미국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3만9천명에 달한다.
발생 초기 유럽에서 가장 큰 확산세를 입은 바 있는 이탈리아는 23만 명을 넘어섰고 여기에 프랑스와 독일은 하루에 확진자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어느 정도 증가세가 둔화된 터키가 16만7천 명에 근접했다.
중동 상황도 마찬가지인데 16만4천 명에 육박한 이란을 제외하고는 사우디아라비아가 9만3천명에 육박했고, 카타르와 UAE가 각각 6만3천명과 3만7천명에 달하고 있다.
아시아 경우 창궐지 중국을 제외하고 뒤늦게 확산세를 보인 인도가 22만6천명에 육박했고, 인근 파키스탄이 8만5천명, 방글라데시가 5만7천 명 재확산세를 겪은 싱가포르가 3만6천명을, 올림픽 연기 이후 매섭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던 일본이 1만7천명에 달했다.
출처 : “Tracking coronavirus: Map, data and timeline”, BNO News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