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선 무용단, 7번째 선교무용의 밤 2차에 걸쳐 개최
송민선 무용단은 7번째 선교무용의 밤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3일(토) 오후 5시 라트비안 회관(Latvian House, 32 Parnell St, Strathfield)에서 1차 공연을, 10일(토) 오후 5시 시드니새순장로교회 새순홀(1 Tread Rd, North Rocks)에서 2차 공연을 각각 개최했다.
‘선교 무용의 밤’은 1부 몸으로 드리는 예배무용, 2부 그의 삶(예수) 순으로 진행됐다.
1부는 주기도문, 예수님 사랑해요, 마라나타, 거룩한 성전, 십자가의 전달자, 하나님의 은혜, 아리랑 그레이스, 사명, 비전 등의 음악을 통해 온전히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몸으로 드리는 예배 무용이 펼쳐졌다.
2부는 겟세마네 동산부터 유다의 배반, 주님가신길,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부활과 성령, 사도행전의 말씀, 성령이 오심, 승천하신 예수님, 감사와 순종의 결단 순으로 예수님의 생애와 부활, 성령의 오심까지 한국 전통을 춤을 통해 섬세하게 묘사했다.
송민선 단장은 “단원들의 환경과 준비 과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선교무용을 올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라며 영광을 돌렸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