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제28차 정례 기도회 및 ‘시드니목회자 사모를 위한 디너파티’ 개최
기도회는 5월 3일(월, 오후 7시) 호주한인교회에서
사모를 위한 디너파티는 5월 9일(일, 오후 5시 30분)에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환기 사관, 대표본부장 노정언 장로)는 오는 5월 3일(월) 오후 7:00, 호주한인교회 (최상덕 목사 시무)에서 제28차 정례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날 기도회는 유은서 찬양사역자의 찬양 (반주 : 이은실 집사 / 시드니순복음교회), 이정환 목사(어린이전도협회)의 사회, 박승천 장로(공동본부장. 오마의료선교협회)의 기도, 리버사이드 워십의 특송, 안필립 목사(V국 선교사, 시드니에스겔기도회 대표, 예성총회파송 선교사, V국 복음전도 및 교회개척,HSS 신학교, 고아원 및 마약자재활원 운영)의 말씀 (사도행전 8:1-8, 교회의 거룩한 이중성), 노정언 장로(대표본부장.시드니교회)의 광고, 채호병 목사(늘사랑교회)축도후, 2부 중보기도회는 엄용희 목사(체스터힐 침례교회)의 인도로 1.시드니방방곡곡복음심기 복음광고를 위한 기도: 윤영화 목사(공동회장. 시드니응답기도원), 2.한국의 교회와 성도들의 부흥을 위한 기도: 이구직 장로(공동본부장. 새순장로교회), 3.호주의 교회와 성도들의 부흥을 위한 기도: 고동식 장로 (공동본부장. 시드니두레교회), 4.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한 기도: 백장수 선교사(공동본부장), 5.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를 위한 기도: 서은실 사관(시드니구세군한인교회) 순으로 진행한다.
한편 Mothers Day를 맞아 5월 9일 (주일) 시드니의 목회자 사모들을 위한 디너파티를 준비한다. 사모님들 30분을 대상으로 한다.
준비 관계자는 “5월 9일 (주일. Mothers Day) 오후 5:30부터 열리는 시드니의 목회자 사모님들만을 위한 디너파티를 준비합니다. 지난 한 해동안 모든 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특히 표현할 수 없는 자리에서 묵묵히 감당해 오신 사모님들의 마당이 필요하여 준비하였습니다. 아무 부담없이 오셔서 많이 웃고, 맛있는 요리 눈과 입으로 드시면서 우리들만의 이야기를 나눌려고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이름이 ‘어머니’라 하는데 그보다 더 위대한 이름의 ‘사모님’들만의 공간입니다.”라며 초청했다.
장소 관계로 4월 30일 신청을 마감하며, 시드니 지역에서 목회하시는 사역자의 사모님들을 대상으로 한다.
다음은 대표회장의 ‘디너파티 초청의 글’이다.
초청의 글
사모님
가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시드니의 가을이 어색하기만 합니다.
한국의 가을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한국은 5월 8일이 어버이 날이고,
호주는 5월 2째 주일이 Mother’s Day입니다.
시드니 성시화운동본부에서는 디너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시드니 목회자 사모님만을 위한 특별한 자리입니다.
사모의 자리가 얼마나 힘든 자리임을 잘 알고 있기에 마련했습니다.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사모님들이 함께 먹고 마시며 웃는 자리입니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이기에 작게 시작하였습니다.
초청은 특별한 기준을 정하지 않고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습니다.
사모님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으로 예상보다 일찍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희들도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많은 분들이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성시화본부에서 꼭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며 격려해 주었습니다.
행사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었습니다.
기도로, 물질로, 직접 몸으로 봉사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일일이 열거할 수 없어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모님
사모님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교회도 행복합니다.
어렵고 힘드시겠지만 사모의 자리는 정말 중요하고 위대한 자리입니다.
자신을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_ 시드니 성시화 운동본부 대표회장 김환기 사관 올림
제공 =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