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12월 조찬기도회 실시
2019년도 제13회 성시화대회는 3월 8-10일까지, 강사는 황선엽 사관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환기 사관, 대표본부장 노정언 장로)에서는 지난 12월 8일(토) 오전 8시, 시드니순복음교회(김범석 목사 시무, 204 Waterloo Rd. Greenacre)에서 ‘시드니성시화 12월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12월 조찬기도회는 박성민 집사(공동본부장)의 찬양인도, 서기석 목사(시드니한인침례교회)의 사회, 윤영화 목사(시드니응답기도원 원장)의 기도, 유은서 자매(시드니순복음교회)의 특별찬송, 김범석 목, 사(시드니순복음교회)의 설교(마태복음 19:16-26), 강태석 사관(구세군한인교회)의 중보기도(회개를 위한 기도-안원자 사관/구세군한인교회, 호주와 한국을 위한 기도-유종연 장로/시드니동산교회, 성시화를 위한 기도-고동식 장로/시드니두레교회, 시드니순복음교회를 위한 기도-백장수 선교사,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노정언 장로/채스우드주안교회)와 송상구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백용운 은퇴목사(시드니주사랑장로교회)의 축도로 마친후, 전현구 목사(시드니조은교회)의 식사기도, 홍승주 장로의 준비로 애찬을 나눴다.
시드니성시화 관계자는 “2018년 12월 마지막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조찬기도회를 시드니순복음교회에서 있었다. 12회 성시화대회를 마친 후 지속적인 기도와 연합을 위하여 매월 기도회를 하였습니다. 지역교회의 동참을 호소하면서 구세군한인교회. 시드니동산교회. 시드니새순교회 그리고 시드니순복음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특별히 많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참여로 찬양과 기도의 열기는 뜨거워졌고. 중보기도자들의 기도 협력은 감사가 넘치게 되었으며, 서로가 섬기는 조찬은 사랑을 확인시켜주는 놀라운 역사입니다. 감사합니다. 금년도 마지막 기도회에 박성민 본부장의 찬양인도와 유은서 자매의 특별찬송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찬양이 되실 줄 믿습니다. 시드니순복음교회 김범석목사의 설교와 강태석 사관의 인도로 중보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였습니다. 특별히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으로 선교를 가시는 시드니온누리교회 백학 장로님을 한영근 목사님의 축복기도와 중보기도를 통하 축복을 구하였습니다. 홍승주 장로님의 식사대접은 커다란 감사입니다. 고맙습니다. 2019년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는 2019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13회 성시화대회를 위해 강사로 황선엽 사관을 초청했다.
황선엽 사관은 지난 2010년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시한부 생명임을 판정받았으나 극적으로 회복되었다. 그러나 2012년 재발로 인해 항암치료로는 전혀 가망이 없는 상태가 되었고 더구나 골수가 맞는 공여자가 없어 이식을 할 수 없는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의 길을 찾게 된 ‘새 생명의 증인‘이다. CBS TV ’새롭게 하소서‘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기 시작해 현재 절망과 아픔 속에 처한 많은 이들에게 그리고 복음의 생명력을 체험치 못한 성도들에게 필요한 ‘새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황선엽 사관은 지난 30여년 동안 한국, 미국, 영국등지에서 각각 교회를 개척설립하여 섬긴 목회자 일뿐 아니라, 구세군 교단본부의 청년, 문학, 자산, 홍보, 해외선교, 북한개발, 구세군한국선교 백주년집행위원장, 기획국장 등 다양한 행정사역을 역임한 선교전략가이다. 아울러 한국구세군의 20년 장기발전을 수립 추진하는 Vision 2028 희망프로젝트 본부장으로서 한국 구세군의 20년 장기발전 선교전략의 책임자로 활동했었고, 구세군 사관학교총장을 역임하며 구세군 목회자 양성에 힘썼던 교육가였다. 현재는 국제본영 국제신학위원회 위원, 구세군 역사박물관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재영한인교회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기독교서회 이사, 교회협의회 일치협력위원회 위원장, 기독교사상 편집위원, 영경장학문화재단법인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