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인문학교실
인문학여행을 앞에 두고 우리는 왜 공부하고 준비해야 할까요?(1)
그리스 편 : 한국과의 관계 및 유럽에서의 위상, 간추린 그리스 역사, 뛰어난 인물들
‘시드니 인문학교실’은 2019년 10월 22일 그리스-터키 인문학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여행을 준비하는 공부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여행이란 아는 것 만큼만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미리 공부하지 않고는, 가도 그곳이 어디인지, 보아도 그것이 무엇인지, 들어도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공부하지 않고 떠나는 여행이란 한국의 속담에 있는 말처럼 그야말로 ‘개 바위 갔다 오는 격’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단체 여행공부는 어떤 사람이 일방적으로 혼자 준비하여 알려주는 것 보다는 서로, 그리고 함께 나누어서 조사하고 공부함으로 더 높은 참여도와 친구의식을 만들어 주게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시드니인문학교실의 강사인 홍길복은 ‘그리스와 터키에 대한 일반적 정보’를 가다듬고 다른 모든 참가자들이 각각 세부적으로 한 파트씩 나누어서 지식과 정보를 조사, 공유하는 식으로 공부하려고 합니다.
그리스에 대한 일반적 정보
1) 나라이름 – 라틴어를 어원으로 하여 ‘그리스’(Greece)라고 합니다만 공식적으로는 ‘그리스공화국’입니다(그리스어로는 ‘엘리니키 디모크라티아’라고 합니다). 역사적으로는 ‘헬라’ 혹은 ’엘라스’로 불렸으며 한자로는 ‘희랍(希臘)’이라고 표기합니다. 아테네가 수도입니다.
2) 땅 넓이 – 약 13만 2천 평방 km로써 세계 96위입니다. 우리나라 남한과 비슷하고 호주의 1/60 정도 크기입니다. 육지 국경선은 총 1,160km 정도이지만 해안선의 길이는 모두 14,880km로써 세계에서 10번째로 깁니다. 섬은 모두 3,300개 정도이고 그 중 76%가 에게해에 있습니다. 국토의 20%가 섬인 셈입니다. 가장 큰 섬은 우리가 방문하는 크레타섬으로(그리스어로는 크리티) 지중해에서 5번째로 큰 섬입니다(약 8,400 평방km로 제주도의 약 4.5배 정도입니다.). 그리스는 고대로부터 섬이 많음으로 각종 해양 산업을 비롯하여 해군력이 강했고 조선업이 크게 발달하였습니다.
3) 인구와 1인당 국민소득 – 인구는 약 1,100만정도이고 그 중 1/3이 아테네 중심의 수도권에 모여서 삽니다. 민족은 그리스계통이 거의 97%를 차지합니다. 1인당 GNP는 약 2만불입니다.
4) 민족성과 관습 – 역사적으로는 철학적이며 사색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비교적 낙관적인 민족기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이웃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고 노래하며 춤추며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는 이것을 잘 그려줍니다. 우리는 카잔차키스의 고향인 크레타를 방문하겠지만 혹시 이스탄불행 비행기안에 오디오북이 있으면 ‘희랍인 조르바’를 들으면서 여행할 것을 추천합니다. 이 소설은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사족: 인문학교실에서 언젠가 문학 작품을 다루게 되면 니코스 카잔카키스의 1955년 소설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과 엔도 슈사쿠의 ‘침묵’을 꼭 한번 읽고 토론하면 많은 공부가 되리라고 봅니다).
5) 종교 – 그리스정교회(Greek Orthodox Church)가 국교로 되어 있습니다. 고등학교까지의 의무교육 과정에서는 반드시 정교회의 교리와 역사를 가르칩니다. 인구의 95% 이상이 정교회 신도입니다. ‘당신이 그리스 사람입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그리스정교회의 신자입니다’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출생 후 유아세례를 비롯하여 결혼과 장례는 물론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각종 통과의례는 모두 다 교회가 관장합니다. 전국적으로 약 7천개의 교회와 900개의 수도원이 있습니다.
그리스정교회는 Greek Orthodox Church라고 부르며 기독교 교파 중에서 초대교회 이후 가장 전통적이며 따라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교회의 정통성을 지켜왔다고 자부합니다. 로마 가톨릭교회도 자신들에게서 갈라진 교회라고 여깁니다.
그리스정교회는 교리적으로 원죄와 죄의 유전을 인정하지 않고 하느님은 인간의 이성으로는 알 수 없고 오직 믿음으로 받아드려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따라서 이론 신학보다는 교회의 다양한 의식들이 발전되어 왔습니다. 예배는 하나의 의식과 찬양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종 성화들은 크게 발전되어 왔지만 입체적 성상은 금지해 왔습니다. 성직자의 결혼을 인정합니다. 머리에는 검정색 모자를 쓰고 머리부터 발까지 긴 검은색 성의를 입고 다닙니다. 그리스어로는 ‘소라’라고 합니다.
시드니에서 보는대로 교회당의 양식은 고딕식이 아니라 둥그런 돔 형식으로 지어져 있습니다. 교회당 안은 각종 성화와 프레스코화와 향을 피우고 오르간을 비롯한 일체의 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육성으로만 부르는 비잔틴 찬가를 부름으로 동양적 분위기가 일어나고 방문자들을 중세시대로 인도하는 듯합니다.
6) 언어 – 공용어는 그리스어이며 간단한 회화용 그리스어 몇 마디는 이 자료 말미에 첨가해 드리겠습니다.
7) 통화와 환율 – 유럽연합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드라크마’를 사용했지만 지금은 유로(EUR)을 사용합니다. 미국 달라는 쉽게 통용이 되고 크레딧 카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8) 전압과 플러그 – 220 Volt, 플러그는 C 타입으로 한국식과 같습니다.
9) 식수 – 아테네에서는 수돗물을 마실 수 있지만 모든 여행지에서는 미네랄워터를 사서 마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10) 기후와 계절 – 여름 6∼9월은 30도를 넘지만 지중해성 기후이므로 습도가 낮습니다. 12∼3월 사이는 겨울로써 비가 많이 내리는 편입니다. 우리가 가는 가을은 10∼11월로써 최고 23도, 최저 14도 안팎입니다. 한국과 위도상으로도 비슷하고 기온도 흡사합니다. 낮에는 짧은팔도 필요하지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긴옷을 준비하여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여행객들에게는 여름 성수기가 지나서 1년 중 가장 한가한 편입니다. 금년도 10월 28일(월요일)은 그리스의 국가기념일로 공휴일입니다.
11) 시차와 섬머타임(summer time) – 호주와는 8시간, 한국과는 7시간의 시차가 있습니다. 그리스는 3월 마지막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토요일까지는 섬머타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방문하는 기간에는 호주와는 7시간, 한국과는 6시간의 시차가 있습니다.
12) 전화 – 그리스의 국가번호는 30입니다. 국제전화는 00입니다. 예컨대 그리스에서 시드니에 있는 우리집으로 전화를 하려면 00 61 2 0000 0000 식입니다.
13) 비자 – 한국 여권이나 호주 여권을 포함하여 대부부의 여권들은 3개월까지의 관광 방문에는 비자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14) 아테네에 있는 대사관들
.한국대사관 – Leof. Mesogeion 2, Athina 115 27, Greece. Tel. +30 21 0698 4080
.호주대사관 – 5 Hatziyianni Mexi Street, Level 2, 11528 Athens. Tel. +30 21 0870 4000
.미국대사관 – Leof. Vasilissis Sofias 91, Athina 115 21, Greece. Tel. +30 210 721 2951
15) 안전과 치안 – 비교적 안전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아테네 같은 큰 도시에서는 소매치기나 날치기 등에 조심해야 합니다. 고급호텔에서도 귀중품관리에는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그리스에서 모든 호객행위는 불법입니다. 그러나 한번 산 물품은 거의 반품이나 교환이 안됩니다.
16) 간단한 그리스 말 – 제 컴퓨터에는 그리스말이 없어서 그냥 한글로 표시합니다.
.안녕하세요? / 안녕히 계세요(정중한 표현) – 헤레테 / 가벼운 표현 – 이야 시스(어디서나 편하게 인사하는 말) / 친한 사이 – 야스(영어의 Hello에 해당됨) / 정식인사 – 카리메라 사스(오전) / 카리스페라(오후) / 오래 헤어질 때 – 아티오.
.감사합니다 – 에프파리스토 / please – 파라카로 / sorry – 메 신호리테
.실례합니다(길을 물어볼 때) – 시그노미
.이것은 무엇입니까? – 티 이네 아프토
.이것은 얼마입니까? – 포소 카니 아프토
.영어를 할 줄압니까? – 미라테 잉그리카? / 모르겠습니다 – 덴 카타라베노
.내 이름은 홍길복입니다. – 홍길복 메 레네
.네(yes) – 네 / 아니오(no) – 오 히
.맛있습니다 – 오레오 / 예쁨니다 – 카시로스
.경찰 – 이 아스티노미아 / 병원 – 토 노소코미오
.공항 – 토 아에로플로미오 / 비행기 – 토 에어로플라노
.버스 – 토 레오프오리오 / 배 –프리오
.그리스 커피 – 에나 카페 에리니코 / 홍차 – 토 차이 / 빵 – 토 피소미
.와인 – 토 크라시 / 맥주 – 틴 피라
그리스와 한국의 관계 및 유럽에서의 위상
20세기 초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고 그리스는 독일에게 침탈을 당했습니다. 독립 후 두 나라는 비슷한 정치 사회적 갈등을 경험했습니다. 현재 그리스는 UN, NATO, OECD, EU, WEU(서유럽연합), EU경제통화, 유럽우주국(ESA), 흑해경제협력기구의 회원국입니다.
한국전쟁 때는 페리클레스의 후예답게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킨다는 신념으로 1만 581명이 참전하여 우리나라를 지원했습니다. 당시 그리스의 인구는 700만 정도였습니다. 한국은 1973년 그리스에 대사관을 설치했고, 그리스는 1990년 서울에 대사관을 설치했습니다.
그리스와 터키는 에게해와 키프로스 문제로 갈등관계에 있습니다.
한국과 그리스 두 나라의 연간교역은 약 19억불 정도인데 한국이 그리스와의 무역에 있어서 약 10억불 이상의 흑자를 보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한국 자동차 점유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는 남부 유럽에서 한국과 매우 비슷하게 가족관계를 중시하고 손님접대를 극진히 하고 손님이 왔을 때는 음식이 남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우리와 비슷하게 오징어, 문어 등 생선을 좋아하고, 자녀교육열이 높아 과외가 극성을 부립니다.
그리스와 한국은 둘 다 국가와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온 것에 대한 자부심이 높습니다.
한국과 비슷하게 현재 그리스의 디아스포라는 약 700만을 상회합니다. 그리스 전체 인구 1,100만의 2/3 이상이 해외에서 살고 있습니다. 미국에 약 100만, 호주에도 약 7-80만 정도의 그리스 이민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간추린 그리스 역사
그리스는 기원전 4천년, 신석기시대부터 시작이 됩니다. 이미 그 시대의 유적들이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오니아인들과 아카이아인들이 그리스본토에 정착했고 크레타섬도 이집트에서 건너온 사람들을 중심하여 미노아문명이 꽃피워졌고 해상무역이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펠레폰네소스 반도에서는 아가멤논왕국을 중심하여 미케네문명이 피어났고 이 시대부터 그들은 트로이아(현재의 터키 북서쪽 해안 지역 지역으로 이곳은 기원전 12세기부터 이미 그리스 영토였습니다)까지 점령하였습니다(유명한 트로이 목마).
기원전 8세기부터는 각 곳에 폴리스(도시국가)가 형성되었습니다. 그 시절에 형성된 대표적인 폴리스에는 코린토스, 아테네, 테베, 스파르타, 아르고스가 있습니다. 이 때 만들어진 후 지금까지 남아있는 대표적 문명의 흔적에는 올림피아의 헤라신전, 코린토스의 아폴론신전, 아테네의 제우스 신전과 디오니소스 극장 등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역사에서 보는대로 기원전 5세기 말부터 신흥 강대국으로 부상한 페르시아와 그리스 사이에는 수십 년에 걸쳐 ‘페르시아전쟁’이 이어졌습니다. 이 때 페리클레스를 중심한 그리스 연합국들이 살라미스 전투 등에서 승리함으로 그리스 최고의 전성기와 평화의 시대를 가져오고 파르테논 신전을 비롯하여 올림프스의 제우스 신전,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 수니온의 포세이돈 신전 등을 세우고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등 유수한 철학자들을 배출함으로 문화와 예술, 건축과 사상 등에서 찬란한 그리스 문명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나 페르시아 전쟁 후 약 50년에 걸친 평화 시대가 끝나면서 아테네를 중심한 델로스동맹과 스파르타를 중심한 펠로폰네소스동맹 사이에서 비롯된 그리스의 내전인 펠로폰네소스전쟁이 30여년이나 계속되면서 국력은 쇠퇴하여 흔히 말하는 ‘그리스의 자살’ 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결국 스파르타의 승리로 끝이 나긴 했지만 아테네에서는 페리클레스는 죽고 인구는 1/3로 줄어들었습니다.
역사란 늘 돌고 도는 것입니다. 이후 그리스의 북쪽 마케도니아에서 필립포스 2세가 즉위하여 코린토스동맹을 만듭니다. 그는 스파르타를 제외한 그리스 전역을 통일하면서 페르시아를 다시 공격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기원전 336년 암살이 되고, 이어서 그 유명한 아들 알렉산드로스3세(알렉산더대왕)가 왕이 되어 그리스와 마케도니아 연합군은 소아시아를 비롯하여 시리아, 이집트를 점령하고 동방정벌을 통하여 인도의 서북지역에 이르기까지 세계를 지배하게 됩니다.
그러나 알렉산드로스는 그만 32세의 젊은 나이에 갑자기 죽음으로 그의 제국은 마케도니아, 시리아, 이집트로 3분이 되고 특히 그리스본토는 다시 그 옛날식으로 4분 5열이 되어 무력한 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 때 드디어 신흥 강대국 로마가 등장합니다. 기원전 27년 그리스는 로마의 속주인 아카이아가 됩니다. 찬란했던 헬레니즘 시대는 이렇게 로마에 의해서 막을 내리고 이후 비잔틴시대로 이어집니다.
오랜 기간 로마의 지배아래 들어간 그리스는 거의 1400년을 비잔틴시대 속에 묻히게 됩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의해 로마의 수도는 비잔티온(후에는 이름을 고쳐 콘스탄티노플이라고 부름)으로 옮겨졌습니다. 그 후 서로마는 게르만민족 등의 대이동으로 5세기말 일찍이 그 막을 내렸지만 그리스를 포함하는 동로마 제국은 비잔틴제국이라는 이름으로 유지되어 오다가 드디어 1453년 오스만 터키군대의 술탄 마호메트 2세에 의하여 함락이 될 때까지 거의 1,100년을 유지해 왔습니다. 1503년 그리스는 완전히 오스만 제국의 손 아래 떨어졌습니다.
이후 그리스는 오스만 터키의 학정 아래에서 인구는 1/4로 줄어들었고 토지 소유는 금지되었고 그리스어 교육도 금지되었으며, 열강들의 틈바구니에서 겨우 명맥을 유지하게 됩니다. 수많은 독립전쟁, 혁명, 제 1차 세계대전 등을 거친 후 1923년 로잔조약에 의해 영토문제를 해결하고 국민교환의 절차를 걸쳐 나라를 되찾기까지 그리스는 거의 450년을 터키의 지배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도 그리스는 제 2차 세계대전을 거치는 와중에서 독일과 이탈리아의 지배를 받는 등 참으로 비극적인 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 사상, 정치, 문화 등에 있어서의 뛰어난 인물들
‘메갈로이 엘레네스’(Megaloi Ellenes)란 그리스말로 ‘위대한 그리스인’이라는 뜻입니다. 현대 그리스를 빛낸 인물들을 제외하고 주로 고대의 인물들로는 1. 소크라테스(철학자) 2. 플라톤(철학자) 3. 아리스토텔레스(철학자) 4. 페리클레스(정치가) 5. 알렉산드로스(정치가) 6. 피타고라스(철학자, 기하학자, 음악가) 7. 아이스킬로스(비극작가) 8. 헤로도토스(역사가) 9. 소포클레스(비극작가) 10. 에우리피데스(비극작가) 11. 프로타고라스(철학자) 12. 투키디데스(역사가) 13. 아리스토파네스(희극작가) 14. 에피큐러스(철학자) 15. 알키메데스(수학자, 물리학자) 16. 히포크라테스(의학자) 17. 소피스트들(교육자) 18. 솔론(법률가) 19. 아이소포스(작가) 20. 플로티노스(철학자) 21. 폴리비우스(정치가) 22. 디오게네스(철학자) 23. 프톨레마이오스(천문학자) 등이 있습니다.
추천영상과 도서들
1. 출발 전 미리 보시길 추천하는 영상(제가 본 동영상 중에서)
.TV조선 ‘배낭 속의 인문학, (최진기, 2017.6.23일, 아테네 편과 2017.6. 27일, 크레타섬 편)
.EBS ‘세계테마기행’, (김선영, 2018. 8, 13일, 펠로폰네소스와 코린토스편, 및 2018.8.14일, 크레타섬편)
2. 추천도서
.그리스인생학교, 조현 지음, 한겨레출판, 2013.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지음, 박경미 옮김, 혜원출판사, 2014.
.문명의 배꼽 그리스, 박경철, 리더스 북, 2013.
.그리스, 클라이브 레오나르 로린스 지음, 휘슬러, 2006(그외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구스타프 슈바브의 책과 필립 마타락의 책도 있음).
.고대 그리스의 영광과 몰락, 김진경 지음, 안티쿠스출판사, 2009.
.한국인이 캐낸 그리스문명, 김승중 지음, 통나무, 2017.
.그리스에서 만난 신과 인간, 최복현 지음, 글램북스, 2016.
(위의 책들 중에서 조현의 ‘그리스 인생학교’와 박경철의 ‘문명의 배꼽 그리스’는 이번 기회에 꼭 한번 읽으시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홍길복 목사
(호주연합교회와 해외한인장로교회 은퇴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