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인회 선관위, 제32대 한인회장 윤광홍 · 부회장 김상희 당선증 전달
단독후보 출마로 무투표 당선, 강흥원 예비후보자 불출마로 경선 불발
윤광홍 후보측(회장 윤광홍, 부회장 김상희)이 시드니 한인회장 출마등록을 마친 가운데 후보로 출마할 듯을 비췄던 강흥원 예비후보는 불출마를 선언해 단독출마한 윤광홍 회장이 당선됐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환)는 회장 윤광홍 · 부회장 김상희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강흥원 후보예정자는 시드니한인회장 후보자 등록 하루 전인 5월 20일(월) 불출마를 선언함으로써 한인회장 경선이 불발된 가운데 시드니 한인회장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5월 21일(화)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윤광홍 후보가 단일후보로 등록, 무투표로 당선됐다. 현 31대와 지난 30대도 경선없이 단독출마해 당선된 바 있다.
신·구 회장 이·취임식은 7월경 열릴 정기회의 때 있을 예정이다.
32대 시드니 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련 규정에 대한 임시총회 소집안이 접수됐지만 단독후보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임시총회 소집은 무색하게 됐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