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호산나 300 Friends 12월 소식지 (DECEMBER 2020)
시드니 호산나는 생명을 전하고 사람을 세웁니다.
시드니 호산나 목적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하나님의 구속사를 완성해 가는데 있어서 교육과 비즈니스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며,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섬기고, 다음세대들을 예수님의 제자들로 세워 가는데 그 목적을 둔다.
하나님 한 분만을 기뻐하고 (Delight)
삶 속에서 복음을 증거하며 (Declare)
주님께서 이미 보여주신 호주, 캄보디아, 케냐와 북한에 있는 우리 이웃들을 섬김으로 하나님 나라를 실현한다 (Demonstrate)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 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앞으로 10년, 20년을 지나 100년의 세월이 흘러도 2020년,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변화시킨 Covid-19는 영원히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올 한해를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계획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개인, 가정, 사업, 교회적으로 수많은 계획들이 무산되게 되었습니다. 시드니 호산나도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많은 계획이 무산되었습니다.
10개월의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지나면서 잠언의 말씀은 우리의 가슴 깊이 아멘으로 고백되어졌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계획의 무산으로 끝 난 것이 아니라 그 여파는 또 다른 현실을 맞이하게 하였습니다. 바로 5년의 시간동안 피와 땀과 수고, 헌신을 밤낮으로 쏟아부어 운영하였던 엔보이 호스텔을 닫아야만 하는 것이였습니다.
호스텔 사역을 접는다는 것은 그 어떤 것 보다 더 큰 고통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엔보이 호스텔의 운영을 그만두는 것 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모든 여정을 함께했던 캄보디아 현지 형제 자매들… 우리 엔보이 가족들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7월 호스텔 문을 닫기 전에 5명에게 세례를 줄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문득 레바논에서 사역하시는 김영화 선교사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코로나는 작전타임이다”. 아주 공감이 되는 표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나름의 사역을 잘 감당해왔습니다. 그럼에도 잠시 멈추어 서서 분위기를 바꾸고 하나님의 작전을 듣게 하시고, 휴식하게 하시고, 먹이시고, 격려하시고, 일깨우시고, 준비시키셔서 이 마지막 때에 결국은 승리를 얻게 하실 시간들을 허락하셨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상황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을 때 오히려 그리스도인의 본질적인 사역인 말씀과 기도가 회복되야 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기도할 수 없을 것 같은 그 때에 오히려 기도를 결단하고, 예배할 수 없는 그 때에 오히려 예배를 결단하고 믿음으로 나아갈 수 없을 때 그 때 나아가는 믿음이 진짜 믿음인 것입니다. 참 믿음은 평상시엔 드러나지 않지만 고난의 때, 광야의 때, 환난의 때에 드러납니다.
우리는 오히려 사방이 꽉 막힌 코로나의 상황 가운데서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님을 향해 엎드려 기도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결단은 3월 22일부터 9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예배와 기도회의 자리를 지키게 하였습니다.
유투브를 볼 줄만 알았지, 유투브에 나오는 사람이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힘든 광야의 길을 걸어가는 시간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작전타임 가운데 새로운 작전도 듣고, 휴식하고, 격려하며 말씀과 기도로 영적 무장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영화 기생충에 영화배우 송강호씨가 극 중 아들에게 말하는 의미심장한 명대사입니다. “아들아, 역시!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아마도 기생충의 작가는 잠언 16장 9절 말씀을 전혀 몰랐었나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길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뜻을 말씀과 기도로 먼저 아는 것입니다.
2020년, 전 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열방을 향한 주님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 더욱 뜨거웠고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우리들의 순종도 한 걸음 나아가 유튜브 온라인 기도회를 통해서 더욱 빛나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광야와 같은 코로나의 힘든 상황이지만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의지하며 말씀과 기도 안에 승리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컨퍼런스 – ‘다음세대’ 어떻게 세우고 섬겨가야 하는가
지난 11월 20-21일, 1박 2일의 짧은 시간동안 Thy Kingdom Conference Prologue가 있었습니다.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태복음 6:10 말씀을 주제로 우리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와 뜻이 이루어지는 컨퍼런스를 기도했습니다. 사역중심이 아니라 사람중심으로 우리의 영성, 인격, 실력이 준비되는 시간이 됨과 동시에 하나님이 보여주신 다음세 대를 세워가는 일을 위해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만들어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음세대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 자질로서의 그리스도인의 영성, 인격, 실력에 대해 공통된 정의를 내렸습니다.
영성 –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나’를 내려놓고 ‘이웃사랑’으로 나아가는 것
인격 –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삶
실력 – 은사를 ‘발견’하고 ‘개발’하고 탁월하게 ‘감당’하는 것
이 공통된 정의에 대하여 개개인이 온전히 자신을 성찰하고 성장해갈 수 있는 방법들을 나누고 시드니 호산나 선교회가 하나님 나라와 다음세대를 세워가기 위해 롤 모델이 될 것을 노력하고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케냐에서 온 선교편지 – HGA 2020
이 곳 미카메니에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계속해서 목격할 수 있는 것은 우리들에게 큰 감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위대하시고 멋지십니다! 우리는 날마다 봉사하는 일터 가운데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계속되는 팬데믹에 대응하여 많은 활동들이 변경되었고, 교육 체계도 완전히 바뀌어졌으며, 교회에서 앞서 오래 사용했던 프로그램들은 모두 그만 둔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고 역사하고 계심을 우리는 확신합니다. 그는 역사하고 계십니다!
지난 한달 반 동안 학교는 계속해서 잘 성장해 왔습니다. 우리는 모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 교직원 및 사랑하는 학생들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돌립니다.
HGA학교가 케냐 정부에서 인정하는 정식 등록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들을 섬기고자 할 때 HGA를 통해 보다 더 쉽게 감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내년 2021년에 전면 개학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나머지 (4학년 제외) 학생들은 하루 빨리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학교 개학 날짜에 대해 문의하는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학교 교실들을 보수해 준 학교 행정팀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몇몇 교실들은 작 은 균열이 있었지만 관리 시설장을 책임지고 있는 부야의 감독으로 지역 전문가들을 고용해 서 잘 보수/처리했습니다.
우리는 학교 건물마다 새롭게 배정된 이름을 프린트하는 것을 도와준 선생님 한 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건물마다 이름을 정한 것은 보다 쉽게 건물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 한 소통의 일환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충성되이 섬겨주는 형제 자매들에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은 저희 걸음 속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헌 신을 통하여 많은 아이들의 삶이 더 행복하고 보다 더 밝은 내일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 가십니다. 또한 당신의 헌신을 통하여 여기에 사는 많은 사람들, 특히 우리 사랑하는 제자들 이 우리 살아 계신 주님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그들 모두가 예수님을 그들의 주님으로 깨닫고 영접하게 될 것입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1. 굿파운데이션 케냐 모든 멤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살아내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기독교인으로 서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학생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지켜달라고 기도해 주십시오.
3. 케냐 정부가 2021년 1월에 전국 학교들이 전면적으로 개학할 수 있도록 지혜롭게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학교 수업료를 위해 일하시는 HGA 학부모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해 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달라고 기도해 주십시오.
캄보디아에서 온 선교편지 –희망학교 (HOPE SCHOOL)
제 5회 희망학교 졸업식
캄보디아도 코로나 확산으로 또 다시 휴교령이 내렸습니다.
여건상 비대면 졸업식 진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고3 졸업생들과 교사들만 참석하여 졸업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졸업식을 잘 마쳤습니다. 기도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졸업생들과 함께했던 지난 시간이 선물이었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졸업식을 잘 마치고 시드니 호산나와 후원자들이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졸업생들과 교사들이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다같이 점심식사 하는 것으로 오늘의 모든 일정이 마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사랑하는 시드니 호산나 형제 자매님들 한 분 한 분과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졸업생들을 위한 선물과 졸업앨범 그리고 교사들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마음 을 담은 선물도 잘 전달하였습니다.
특별히 단기선교에 함께 했던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후원해주신 의자는 어제 도착해서 이번 졸업식에서 잘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지금 이 순간에도 늘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그리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시드니 호산나와 캄보디아와 우리 모두의 삶에 동행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캄보디아에서 온 선교편지 – 엔보이 호스텔 (ENVOY HOSTEL)
11월말 헝가리 외교관의 방문 이후 코로나 2차 유행이 캄보디아에 시작되었습니다. 학교들이 다시 휴교령이 되고 박물관 및 공공장소가 닫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해 들어서 캄보디아의 110개의 공장이 폐업하였고, 33만명 정도가 실직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사람들이 많이 가는 숍 등에서 지역 감염이 시작되어서 캄보디아인들도 더욱 긴장하며 마스크를 잘 쓰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한 편 2주 전 토요일, 은우가 태어난 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지나고 나니 은우의 아픔을 통해서 받은 복이 많습니다. 주님께 더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그리고 공동체의 많은 분들이 은우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해 주신 복… 무엇보다도 아픔을 가진 가정을 더 이해하고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예수님의 긍휼하신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된 것…
아픔이 감사의 제목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유아세례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코로나의 지역 감염으로 계획된 세례식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내심 불안했는데, 감사하게도 소모임 (20명 이하)은 모임이 가능하여 예정된 대로 세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온라인 예배도 함께 병행되었기에 덕분에 세례식 현장이 촬영되어 기록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열정 (Passion), 그리고 BAMer의 열정
중세시대에 열정 (Passion)은 신체적 고통 (Physical suffering)을 의미했습니다. 어떤 어려움에도 대가를 치를 수 있을만한 열망, 그것이 인간을 사랑하시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의 열정입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맡겨진 것에 분투하며 살아가는 호산나 선교회의 BAMer들은 싸맛과의 온라인 만남을 위해서 시간과 열정을 조금도 아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기꺼이 드리는 삶의 예배… 주님 주신 열정이 있습니다.
매주 만남을 통해서 회사 운영, 세무,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레슨을 진행하고 있습니 다. 마치 모세의 왕궁교육이 오버랩이 됩니다. 이 시간들을 통해서 싸맛은 물론 저와 BAMer들 모두가 주님을 더욱 알고, 주님의 선교에 더욱 잘 준비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Joy to the world! Joy to New Hope Church!
어떤 분이 말하기를 JOY라는 단어가 Jesus Over You (예수님이 당신을 덮고 계신다 / 보호 하신다)라는 표현의 줄인 말이라고 했는데 참 가슴에 와닿는 표현입니다. 많은 것이 어둡고 암울해 보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오늘도 JOY를 선택하여 살아갈 것입니다. 웃을 일이 많이 없는 요즈음에 항상 웃음과 기쁨, 설렘과 은혜가 있는 현장이 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그 곳에 새로운 희망 (New Hope)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매주 금요일 청년들은 교회에 모여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말씀을 통해 찾고, 기도의 자리에 나아갑니다. 최근 안타깝게도 코로나 지역 감염 소식으로 인해서 교회에 모이지 못하였지만 감사하게도 Zoom을 통한 On / Off- Line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온라인 양방향 예배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었고 그것으로 좌충우돌하며 예배 가운데 참 많이 웃었습니다. 그 곳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이 있었습니다.
불확실한 상황과 역경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그 예배의 기쁨이 삶 가운데 날마다 더하여 지기를 소망합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눅2:14]
– 2020년 12월 15일, 강호웅 이지윤 예봄 은우 드림
함께 기도해주세요!
1. 예봄 가정 – 매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기쁨 되어, 주님 주신 다음 스텝을 믿음으로 걷도록
2. 엔보이 – 모든 법적 청산 과정이 하나님의 방법과 은혜로 진행되어지도록 지혜를 주시기를
3. 금요 예배 – 청년들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삶의 예배로 주님께 나아가도록
4. 싸맛 – 어성경을 통해 말씀을 깊이 알고, 매일 말씀 앞에 나아가 주님을 만나는 영성을 더해 주시기를
5. 레카나 – 방문 예배를 통해 복음을 경험하고, 가정과 삶을 새롭게 세워 갈수 있도록, 주변의 아 이들이 복음을 듣고 주님께 나아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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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현 강준형 곽윤희 고경영 권영길 권태희 김기주(한다영) 김동석(김종숙) 김명건 김미정 김미형 김병철(이진) 김성근 김성현 김영아 김유리 김철승(이지나) 김리리 김주찬 김경태(정소영) 남소선 노애숙 노현상 명진선 민순영 박경인(김희숙) 박근옥 박두우 박민수 박선희 박현미 김성문(박희선) 배경호 손정원 손민영 송태훈 신상범 신지영 안병효(권정임) 양휘성 오준형 윤다혜 윤성욱 이계철 이길자 이미행 이라애(솔지/한빈) 이보람 이종노 이재효(박가영) 임성식 임성현 임순덕 장성현(윤주영) 전선호(남원숙) 정윤식(임진경) 정은찬 정지연 정희섭 조신규 조진영 조영희 지명수 차선미 차순철 채송화 최경은 최순자 최정은 태양분 하태주(이수정) 함수인 한영희 한희수 황준하 알파크루시스 학생일동 기쁨있는 메시지교회 달란트교회 벧엘교회 생명의 빛교회 시드니제일교회 세움교회 뉴카슬 한인 입양학교 한사랑교회 멜번서부교회 Lyna Botany_mascot_church Woollahara_UC Jeniffer Jim_Lim MIPI Soma_Music_Academy Hannah_ Macindoe Sarah_Williams Swina(Percy)
항상 변함없이 시드니 호산나 선교회를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정과 교회 안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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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sik Rhem 0414 625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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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호산나는 생명을 전하고 사람을 세웁니다.”
제공 = 시드니호산나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