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21세기의 고센 땅, 호주 속의 유대인 : 포스트모던 시대 호주 유대인 정체성 연구
The land of Goshen in the 21st century, Australian Jews
정원일 목사 / 러빙 터치 출판 / 2022년 7월
호주의 다문화 포스트모던의 시대 상황속에서 호주 유대인들이 추구하는 방향성처럼 기독교인들의 교회 역시 문화 인류학자들의 견해와 동일한 선상에 위치해 있다. 그들이 추구하는 것과 같이 학문과 사회, 문화, 예술적 교류 등을 통하여 여러 접촉점을 찾고 이러한 변화에 대해 인지하고 그들의 정체성의 중심과 내면의 가치관에 대해 이해가 선결되어야 하겠다.
그 과정을 통해 호주 국가와 사회가 호주 유대인과 친분과 신뢰를 쌓아갈 때 관계 발전의 지속성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진정성 있는 사람이 확인되는 정차가 수반되어야 한다. 우리 크리스천 공동체의 바람과 같이 기독교인의 분명한 정체성의 성숙한 인격에 대한 신뢰와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생영에 대한 안식과 평화, 그리고 복음을 제시한다면, 그 수용자로서의 유대인들로부터 질문이 유발되면서 그런 기회를 선용하여 함께 하나님 나라로 갈 것이다.
○ 목차
이책의 개요
감사의 말
추천의 글
약어표와 용어 해설
제1부
제1장 시작하면서 – 호주 유대인은 누구인가
제2장 유대인 정체성과 교육, 유대인 정의
제3장 유대인의 역사적 배경과 빈 유대주의 전후 유럽의 유대인 역사
제2부
제4장 영적 전쟁과 회복, 반 유대주의와 정체성에 미치는 고통의 문제
제5장 호주 유대인과 포스트모던의 변증, 포스트모던의 기독교 변증
제6장 호주의 다원주의와 유대인 사회
제3부
제7장 호주 유대인의 정체성 연구방법론
제8장 포스트모던의 유대인을 위한 제언 포스모던 시대의 도래
제9장 나가는 말
제4부
책 뒤에 다는 주
참고도서 목록
부록
1. Consent to participate in interview
2. 호주 유대인과 정원일 박사 사역활동 사진 화보
○ 저자소개 : 정원일 목사
– 일반
호주 웨스턴 시드니 대학 – 상대 학사 – 회계학
호주 맥콰리 대학원 – 상대 석사 – 전문회계 및 금융학
호주 공인 회계사
– 신학
호주 웨슬리인슈튜드 – 신학 학사
호주 크리스트 칼리지 – MA
호주 SCD – MTh (선교학)
미국 Grace Theologival Seminary – D.ICS
– 현재
호주 이스라엘연구소 소장
(호주 유대인 랍비와 함께 세운 연구소-학문 및 문화 교류)
ISRAEL & CHRISTIANS TODAY 한국어 신문 발행인
– 저서
번역사 [WHY ISRAEL?] (서울: 하늘 양식)
[심판의 골짜기] (서울: 하늘 양식)
박사논문 – 포스트모던 호주 유대인의 정체성 연구
현) 호주 한호일보 – ‘유대인의 탈무드와 자녀교욱’ 연재
현) 크리스챤 투데이 신문 – ‘이스라엘 이야기’ 연재
○ 본서의 개요
호주의 유대인 이민 역사는 1788년 유럽으로부터 780명의 죄수를 실은 첫 함대가 도착할 때 그 배에 약 8-15명의 유대인 죄수가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호주 유대인의 인구는 나치 정권으로 인한 홀로코스트 발생 전후 기간에 급속도로 증가하였다. 홀로코스트는 호주 유대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근본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홀로코스트로 인한 정신적 충격은 호주 유대인의 복음화에 부정적인 장애물로 작용한다. 유대인을 향한 상황화의 문제는 여러 측면에서 다각도의 주의를 요한다. 그런 면에서 복음을 전하는 어떠한 행동을 취하기 전에 문화적이며 역사적인 상호 교류로 인한 관계성이 먼저 필수적으로 이해되어야 하겠다. 호주의 유대인 커뮤니티는 세계의 다른 디아스포라 유대인 커뮤니티와 달리 W.D.루빈스타인이 말한 것처럼 유대인의 정상성을 유지하는 호주의 조상이 되었다는 역사적 입지와 가장 구조적으로 잘 성장한 사회로 알려져 있다.
본서는 현대 유대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친 여러 요소들을 조명하고, 유대인들을 향한 포스트모던의 변증을 위한 신학적, 성경적, 성경적 원리를 확인하고자 한다. 그래서 먼저 본서의 전반부는 호주 유대인의 정착 역사를 고찰하고, 후반부에는 학자들의 포스트모던 변증의 이론과 견해를 조명하겠다. 나아가서 호주 유대인 커뮤니티의 활동 사례 연구를 통한 현장 자료 조사와 호주 유대ㅐ인 인구조사 통계자료인 ‘GEN 08’과 ‘GEN 17’의 분석 결과를 통해 호주 유대인에 대한 결론과 그에 대한 대책을 제시해 본다.
○ 추천의 글
이번에 정원일 선교사의 저서 ‘21세기의 고센 땅, 호주 속의 유대인’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정원일 박사는 그동안 호주에서 유대인과 랍비를 대상으로 끈끈한 교류와 활동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복음을 소개하고자 하는 사역을 하고자 호주에서 36년간을 거주하면서 호주 이스라엘 연구소를 통해 일해 오던 사역자이다.
그가 이번에 출간한 ‘21세기의 고센 땅, 호주 속의 유대인’은 호주 유대인에 관하여 광범위하게 연구한 결과이며, 세계 유대인 연구에도 상당하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본서의 주된 목표는 유대인에게 가까이 다가가 복음적인 관계 속에서 선한 결과를 기대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동안 세계 선교 역사에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던 유대인과 유대인 랍비의 관계를 활용하여 복음적인 이슈를 제공할 수 있었던 사라ㅖ들을 볼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본서에서 저자가 밝힌 연구불로서 유대인의 이민 역사와 호주 유대인 이민 유입, 유대인의 정체감, 유대인의 포스모던의 변증, 유대인의 홀로코스트를 통한 고난, 유대인을 위한 제언 등을 살필 수 있다.
추천자는 본서를 통해 하나의 바램을 갖는다면, 많은 이들이 본서를 대함으로 유대인에게 복음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를 발견하여 그에 대한 도전으로 하나님나라의 확장에 크게 헌신할 것과 본서를 통해 유대인을 연구하는 학도와 그리스도인이 많이 일어나길 바란다. _ 정성구 박사 (전 총신대 총장, 현 한일칼빈주의연구원 원장)
제공 = 호주 이스라엘 연구소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