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희 사모 시집 “삶은 또 그렇게 흘러간다” 출판감사예배 및 북콘서트
.일시: 10월 20일(주일) 저녁 7시
.장소: 시드니성결교회당(15 Cowells Lane Ermington)
.주최: 하나님을 경외하는 목회자 모임
.후원: 시드니성결교회
.출연: 찬양사역자 홍진호(이산지를 내게 주소서), 바리톤 김재권, 굿프렌즈 레이디즈콰이어 등
.시집은 권당 15불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문의: 임상희 0425 378 039
7년전 10월의 어느 날부터, 하나님은 저를 꿈꾸게 하셨습니다.
저희 교회의 10주년 부흥회 강사로 다녀가셨던 지형은 목사님께서,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니, 생각을 정리하여 글로 남겨보라”는 말씀을 주셨고, 매일 아침 새벽기도와 함께 하나님은 제게 시심을 불어넣어 주셔서 저의 묵상과 생각들은 시로, 가끔은 호흡이 긴 글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모은 글들이 지금까지 300여편이 넘었습니다.
그 중에 74편이 먼저 엮어져 저의 첫 시집 “삶은 또 그렇게 흘러간다.”가 지난 달 말에 출간되었습니다. 시드니에서 그것도 한글날인 어제, 저의 시집을 받아보았습니다. 저의 삶이 밑바닥까지 고스란히 드러나 보여 부끄럽기도 하지만, 사랑스러운 제 시들을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놓으니 너무 뿌듯하고 한 편 한 편이 더욱 소중하게 보입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주셨습니다. 저에게 시심을 주셔서, 시를 쓰게 하시고 시인의 꿈을 꾸게 하시고, 또 ‘하나님을 경외하는 목회자 모임’과 아슬란 출판사 등, 돕는 분들을 붙여주셔서, 시집을 출판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고.. 모든 것이 다 주님으로 부터 시작되었고, 진행되고 있으며, 주님께서 완성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눈물이 날만큼 큰 감사와 감격이 있습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_ 임상희 사모의 SNS 중에서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