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순 대사 오스카 4관왕 한국영화 ‘기생충’ 상영회 ‘Movie& Food Night’ 개최
한국·호주 의원친선협회 회동 가져 , 양국 관계가 격상되길 기원
이백순 대사(주호주대사관)는 지난 2월 21일(금) 대사관저에서 제92회 오스카에서 작품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을 포함해 총 4관왕에 빛나는 한국영화 ‘기생충’ 상영회를 가졌다.
‘Movie& Food Night’란 이름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상영전에 한국음식이 뷔페형식으로 제공되고, 상영 후에는 영화속에 나온는 ‘짜파구리’가 맛보기 음식으로 제공되어 호평을 받았다. 많은 참석자들이 기생충 영화를 두 번 이상 보았다고 하면서도, 더 볼수록 영화의 매력을 더 느낄 수 있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백순 대사는 지난 2월 12일(수) Damian Drum 회장 및 Joanne Ryan 부회장이 공동 주최한 한국-호주 의원친선협회 회동에 참석하여 외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Drum 회장 및 Ryan 부회장을 포함하여 12명의 친선협회 의원들이 참석하였으며 Tony Smith 하원의장도 특별히 참석했다.
이백순 대사는 친선협회 의원들 그리고 Tony Smith 하원의장과 한-호 협력 관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한-호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양국 관계가 격상되길 기원했다.
제공 = 주호주대사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