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준 교수의 호주선교사 열전(94)
아그네스 그레이스 와렌 (1928년생)
1957년말~1959년초 헬렌 맥켄지의 휴가기간 동안 일신병원 대리원장
그레이스 와렌(Grace Warren) 의사는 1957년 말부터 1959년 초까지 헬렌 맥켄지의 휴가기간 동안 일신병원의 대리원장으로 일했다. 그녀는 일신병원에 임명되기 전에 질롱 병원의 선임 사무주임으로 일했었다. 그녀는 일신병원에서 이흥주 의사의 동료로 일하였다.
와렌은 1959년 3월에 일신병원을 떠났고,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한센병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데 삶을 헌신했다. 그녀는 성형외과수술을 전공했고 많은 시간을 아시아와 태평양 전역에서 이 분야의 자문의사로 일했다.
정병준 교수
(서울장신대학교 교회사 교수 / 멜번신학대학원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