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코로나19 관련 호주 동향 (2021.6.14 ~ 18)
1. 확진자 현황
ㅇ 6.18(금) 오전, 확진 30,309, 사망 910명, 1일 신규 지역 감염 3명
– 5,442(NSW), 20,680(VIC), 1,661(QLD), 780(SA), 1020(WA), 124(ACT), 234(TAS), 175(NT) *주정부 집계 기준
2. 연방정부 및 주정부 코로나 관련 발표
ㅇ NSW주, 시드니 동부에서 6.16(수) 델타 변이 확진자(항공승무원 이송 차량 운전자, 60대) 발생 이후 4명 추가 확진, 6.18(금) 기준 총 5명
– 최초 감염자가 방문했던 본다이 정션 마이어에서 확진자(50대 남성) 1명, 보클루즈 카페에서 확진자(70대 여성) 1명 추가, 이번 바이러스가 ‘순간적 접촉’을 위해 빠르게 전파됨 증명
– 벌큼힐스 40대 남성 확진, 노스미드 및 카슬힐 일부 장소 보건 경보 발령
– 예이츠 애비뉴 공립학교 교사들이 노출 위험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 돼 대면수업 취소, 학교 폐쇄(6.18, 금)
– 6.18(금) 오후 4시부터 5일간 시드니 광역지역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내장소 마스크 착용 권고
– 베레지클리안 주총리 “노출 위험장소 확인 뒤 이 장소를 방문했을 경우 검사받고 14일 자가격리 할 것, 이미 계획된 행사를 취소할 필요 없고 단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할 것 권고”
ㅇ ACT주, NSW주 확진자 캔버라 방문이후 보건당국 ‘공중 보건 경보’ 발령
ㅇ VIC주, 6.17(목) 밤부터 제한조치 추가 해제
–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반경 25km 이동제한 조치 해제, 가정방문 허용
– 코로나19 환자 1명 중환자실 행
ㅇ SA주, 국제학생 입국 허용 계획관련 연방정부 승인 확보
– 애들레이드 북부의 패러필드 공항에 기존 시설 이용 격리 허브 조성, 160명 수용
– 일반 입국자 격리 시설과 별도, 국제학생 전용 운영
– 스티븐 마샬 주총리 “2019년 국제학생이 SA주 경제에 2십억 불 기여”
3. 백신 관련
ㅇ 호주 누적 백신 접종 도스(6.18 기준): 6.22m
ㅇ 호주면역기술자문그룹(ATAGI), AZ백신 접종대상자 연령 6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
– 6.21(월) 긴급 국가내각회의(National Cabinet) 소집, 이번 조치로 높아진 화이자 백신 의존도 해결방안 및 추가 수급 문제 논의 예정
–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이번 ATAGI 결정으로 백신 접종률 일시적으로 하락할 것”
ㅇ 연방정부, 국내생산 AZ백신 2천만회분 아태지역 개도국들에 기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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