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아역배우 임바다 (Ocean Lim) ABC me (채널23) ‘BORN TO SPY’ 드라마 주연으로 출연해 12월 10일 첫방송
한인사회 최초의 호주 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 호주 한인배우들 활약 더욱 확대되는 계기되길
호주한인극단 (AKTC) 소속으로 그 동안 꾸준히 뮤지컬 무대에 올랐던 임바다 (Ocean Lim, 13세) 아역배우가 ABC me (채널 23) ‘BORN TO SPY’ 를 통해서 호주 방송에 출연한다.
호주 ‘ABC iVew’는 공식 홈페이지 (https://iview.abc.net.au/show/born-to-spy)를 통해서 그 동안 제작하던 드라마 ‘BORN TO SPY’의 방영 시간을 12월 10일 (금) 5시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드라마 ‘BORN TO SPY’는 작년 10월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개 오디션을 통하여 주연배우를 모집하였다. 7차에 걸친 대본 리딩과 연기 실습 그리고 카메라 테스트 등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서 임바다 배우가 남자 주인공 박민 역에 발탁이 되었다.
이번 작품은 호주에 사는 한인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코믹 액션물이다. 어느 날 평범하게 살고 있던 가족에 부모님이 사라지게 된다. 두 주인공 유나 (김한나 분)와 민 (임바다 분)은 사라진 부모가 국제 스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부모와 함께 키즈 스파이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간다.
아역 배우 임바다는 그 동안 호주한인극단이 제작한 뮤지컬 ‘쏠티와 함께 1, 2’,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등의 작품을 통래서 무대에 올랐고 호주 야구경기의 스페셜 아나운서, 단편 영화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으며 Northmead Creative and Performing Arts High School에 재학(Yr 8) 중이다.
현재 ABC 방송국은 ‘BORN TO SPY’를 본격적으로 홍보하고 ABC COMMERCIAL을 통하여 세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호주한인 가족의 이야기와 한인배우들의 연기가 전 세계에 더 많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한편 임바다 배우의 부모님은 임기호 목사 (기쁨있는메시지교회)와 김나리 사모 (엑수시아 음대교수)로 호주한인극단을 창단해 그동안 ‘넌센스’, ‘아가씨와 건달들’, ‘쏠티와 함께 1, 2’, ‘가스펠’, ‘그리스’, ‘사운드 오브 뮤직’ 등 꾸준히 문화사역을 해오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난 6월 국민연극 ‘라이어’를 무대에 올려 성료한 바 있는 호주한인극단은 오는 2022년 2월 19일 (토), 26일(토) 각각 North Ryde School of Arts Community Center (201 Coxs Rd, North Ryde)와 Latvian Theatre (32 Parnell St, Strathfield)에서 네 번에 걸쳐 제8회 정기 공연인 힐릴 뮤지컬 ‘You are Special’을 무대에 올린다. 현재 Early Bird티켓을 판매중이며, 연말 티켓 세일은 12월 31일(금)까지로 기존 35불의 티켓을 25불에 구입할 수 있다.
[‘You are Special’ 티켓문의: 티켓 문의 전화 0414 228 660 (한국어), 0426 000 000 (English) / 이메일 aktcaustralia@gmail.com / 홈페이지 www.facebook.com/aktcaustralia ]
제공 = 호주한인극단 (AKTC)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