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선교 130주년 기념 ‘호주선교사 찰스 맥라렌’ 출판 기념예배 실시
주현신 목사 ‘빚진 자’ 제목으로 말씀전해, 양명득 목사의 번역 · 정병준 교수의 서평
한호선교 130주년을 맞아 영등포산업선교회 60주년 기념도서 ‘호주선교사 찰스 맥라렌’ 출판기념예배가 지난 7월 2일(화)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총회 한호선교 13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주현신 목사, 과천교회)가 주최한 ‘호주 선교사 찰스 맥라렌(동연)’ 출판기념회에서 주현신 목사는 ‘빚진 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호주 선교사들의 헌신 때문에 우리가 큰 복을 받았다 … 이젠 우리가 받은 복음을 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책의 역자인 양명득 목사(호주 선교동역자)가 책에 나타난 찰스 맥라렌 선교의 삶을 소개했으며, 서평은 정병준 교수(서울장신대)가 맡았다.
출판 기념회 총회는 9월 25일부터 진행될 한호선교 130주년 행사일정을 소개했다.
찰스 맥라렌 선교사는 1911년 내한한 호주 장로교 의료선교사로 1942년 강제추방 될 때까지 한국에서 세브란스 의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의료선교사역을 펼친 한국최초의 신경정신과 전문의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