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주대사관, 2020년 영사업무가 달라집니다
안녕하십니까?
2020년이 시작되는 1월 산불로 인해 겪으시는 불편함이 하루 속히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저희 외교부에서는 재외공관을 통한 영사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 중에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영사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1. 2020년 하반기 새로운 차세대 전자여권이 도입됩니다.
– ‘여권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기초로 새로운 색과 디자인으로 바뀝니다.
– 신원정보면을 종이 재질에서 PolyCarbonate 재질로 변경하여 내구성을 향상 시켰습니다.
– 사진과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새겨 넣어 위조 방지 및 보안성을 향상 시켰습니다.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주민번호가 삭제됩니다.
2. 2020년 상반기 재외공관에서 가족관계증명서가 영문으로 발급이 가능하게 될 예정입니다.
– 가족관계증명서(영문)을 발급 받으셔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될 예정입니다.
– 이제 더 이상 발급된 증명서를 영문으로 번역 공증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3. 2020년부터 재외국민등록 시 구비서류 및 절차가 보완되었습니다.
– 재외국민등록 및 등록부 등본의 신뢰성의 향상을 위해 추가적으로 ‘기본증명서’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 필요한 경우 민원인의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통하여 병젹기록, 출입국기록 및 주민등록 초본을 확인하게 됩니다.
4. 2020년 2월 1일부터 호주에 있는 재외공관의 수수료가 인상됩니다.
– 호주 현재 환율에 맞추어 수수료가 1.2% → 1.3% 인상됩니다.
주호주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