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행복플레너 황양복 강사와 함께하는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자격과정 성료
호주 1기로 4분의 지도사 배출
호주행복플레너 황양복 강사와 함께하는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자격과정이 호주에서도 개설돼 성료했다. 이번에 진행한 1기로 4분의 지도사가 배출되는 기쁨을 나누었다.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지도사 과정’은 7주간 21시간 진행된다. 빛바랜 사진 속에 담긴 추억을 따라가며 살아온 날들을 퍼즐 맞추듯 몇 묶음의 즐거움, 몇 다발의 안타까움, 한 아름의 행복, 한 움큼의 부끄러움을 한데 모아 주인공이 된 한 권의 책을 출간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삶의 질을 고양시키는 것이 교육목표다.
교육일정은 1회(나와 만나기, 나를 벗기기, 나를 남기기, 문득 깨고 나오기), 2회(나의 연대기 작성, 뿌리 찾기, 부모님에 대한 글쓰기, 가계도 그리기), 3회(어린 시절, 고향집 그리기, 나의 장단점 살피기, 자서전 쓰는 요령 터득하기), 4회(생애 그래프 그리기, 현재를 살면서 나의 행복 개념 찾기), 5회(사진 선정 글쓰기, 나의 신상명세서, 내 삶의 추억 – 중년기의 삶 1·2, 버킷리스트, 사전 연명의료의향서), 6회(사전 장례 의향서, 나의 묘비명 쓰기, 손주 손녀 이름 생일 쓰기, 자녀들에게 당부하는 글쓰기) 순으로 진행됐다.
호주행복플레너 황양복 강사는 “소그룹이라서 서로의 역동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각자 성찰하는 시간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강의 현장이었다.”라며 “우리 모두는 앞으로 펼쳐질 강의를 통해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좋은 영향을 끼치는 멋진 지도사님들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4분의 지도사님들에게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에 관한 한 사명감을 갖고 전문가적인 차원에서 함께하는 모두에게 가진 재능을 나누며 진정한 사랑과 열정으로 도와주며 회복할 수 있는 1호 지도사님들이 되시길 늘 응원하며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주행복플레너 황양복 강사는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김흥수, 무진출판, 2017), ‘삶을 기록하라’(S-TEAM, 팝샷출판, 2017) 2권의 서적도 소개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