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구세군한인교회들 ‘2020년 자선냄비’ 모금 전개
라이드구세군은 맥콰리쇼핑센터에서, 벨모어구세군은 리드컴쇼핑센터에서 실시
라이드구세군은 12월 5~9일·15~18일간, 벨모어구세군은 12월 10~24일까지 진행
“코로나19로 이전보다 도움의 손길 더욱 절실한 때”
연말을 즈음해 올해도 어김없이 구세군 자선냄비가 시종식과 함께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전 세계 구세군 자선냄비는 12월 1일 자선냄비 시종식을 시작으로 이달 31일까지 전 세계에서 모금활동을 벌이는데 호주 구세군한인교회들도 자선냄비 모금을 진행했다.
라이드구세군교회 김환기 사관은 “구세군은 기독교 단체인 동시에 사회봉사단체로서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란 모토로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돕고 있다. 구세군 이웃사랑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는 ‘자선냄비’이다.
올해도 호주 구세군한인교회들은 맥콰리쇼핑센터와 리드컴쇼핑센터에서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모금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라이드구세군 김환기 사관은 12월 5-9일, 15-18일까지 맥콰리쇼핑센터에서, 벨모어구세군 이봉규 사관은 12월 10일부터 24일까지 라이드쇼핑센터에서 자선냄비 모금을 실시한 것이다.
한편 김환기 사관은 “해마다 자선냄비 모금액수를 책정해 실시하는데 올해는 목표액을 정하지 않았다. 코로나19의 영향이 모금에 어떤 영향이 될지는 아직은 모르겠지만 이전보다 더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때인 것은 분명하다”며 관심을 요청했다.
자선냄비 모금관련 문의는 김환기 사관 (0432 765 722)과 이봉규 사관 (0400 329 810)에게 하면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