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코로나19로 온라인 강화하자 인터넷 취약 계층 드러나
주요 커뮤니티 조직 연합, 통신장관에게 개선 촉구 서신 전해 ‘사회적 고립감 문제 지적’
호주내 코로나19로 연방과 주정부 셧다운 되자 재택근무·온라인 강의 등으로 인터넷 사용이 급증해 인터넷 취약계층이 드러나자 호주 커뮤니케이션 소비자 행동 네트워크(Australian Communications Consumer Action Network)을 비롯 주요 커뮤니티 조직 연합은 250만명의 호주인을 돕기위한 노력을 촉구하는 서신을 폴 플레처 통신 장관(Communications Minister)에게 보냈다.
이들은 플레처 장관에게 ‘디지털 격차의 심각성을 경고’하는 내용으로 사회적 고립감 문제를 지적하며, 디지털 취약계층의 개선을 촉구하는 서신을 썼다.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경제성 문제, 위치 또는 디지털 문해력 부족으로 인해 250만 명이 온라인 환경에 충분하지 않은 상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