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인디아스포라 포럼 in Sydney 개최 – “남태평양 지역 한인디아스라 교회의 선교정책과 현지인 선교” 주제로

2018 한인디아스포라 포럼 in Sydney 개최 “남태평양 지역 한인디아스라 교회의 […]

2018 한인디아스포라 포럼 in Sydney 개최
“남태평양 지역 한인디아스라 교회의 선교정책과 현지인 선교” 주제로 열려

아시아의 한인디아스포라교회가 사명을 자각하고 건강한 교회로 세워져 하나님나라 확장에 동참을 지향하는 ‘2018 한인디아스포라포럼 in 시드니(KDF; Korean Diaspora Forum in Sydney)’가 2018년 10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시드니근교 키아마(Kiama) 소재 Scot Presbyterian Church와 Sebel Hotel에서 “남태평양 지역 한인디아스라 교회의 선교정책과 현지인 선교”란 주제로 열려 성료했다. ‘2018 한인디아스포라포럼 in 시드니’(대표 김용섭 목사, 사무총장 김광성 교수)는 준비위원장 김태현 목사(시드니서울교회), 준비위원 진기현 목사(시드니주안교회), 최효진 목사(갈릴리교회), 임운규 목사(호주성산공동체교회)가 함께했다.
첫째 날인 10월 9일(화) 참석자들의 등록에 이어 개회예배에서 대회장 김용섭 목사(태국한인교회)는 개회말씀(갈 1:6-10, 다른 복음은 없다)을 전했으며, 채호병 목사(시교협 회장)의 축사, 준비위원장 김태현 목사(시드니서울교회)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준비위원장 김태현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사랑하는 동역자들이 만난 이곳에서 여러분들의 땀과 눈물이 십자가의 피흘림으로 범벅이 되는 감동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과 능력과 감동과 섬김의 열매들이 어울리고 펼쳐지는 뜨거운 사람의 한마달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치유와 회복이 이뤄지고 우리에게 주어진 비전을 분명히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라고 환영했다.
이어 최효진 목사(갈릴리교회)의 오리엔테이션 후 정기환 목사(KDF Asia 협동총무)는 한디포 역사소개 시간을 통해 “KDF는 아시아의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사명자각을 통해 하나님나라 확장에 합력하며, 디아스포라의 구체적인 연구 및 총체적 선교실천을 위한 노력, 현지목회자와 선교사의 협력도모, 다음세대의 정체성 확립과 신앙교육의 추진, 선교의 중요성 인식 및 인적자원을 발굴해 현장의 삶 변혁이 일어나도록 힘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김광성 교수(주안대학원재학교, 한디포 사무총장)의 사회로 인사나눔 및 참석자 소개의 시간이 있은 후 홍길복 목사(시드니우리교회 원로목사)의 “이민자 예수: 디아스포라 코리안의 역사와 삶” 주제발제(1)가 있었다.
홍길복 목사는 기조발제(1)를 통해 “예수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민자로서 우리는 이민자의 관점에서 예수를 해석해야 합니다. 제 목회의 교과서인 성경에는 이민자들의 이야기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젊을 때나 지금이나 저는 신학이나 설교의 초점은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실 속에서 해석해 나가는 작업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서두에 언급한 후 호주의 약사와 전반적인 이해, 호주의 기독교 현황과 과제 등을 논하며, 이민자 예수의 기독론적 근거, 예수 그리스도와 이민자의 동일시, 이민자 예수, 동양인-아시아인 예수 그러나 세계인이며 인류의 구세주, 디아스포라 신학은 고난과 십자가의 신학, 디아스포라 신학과 구속, 디아스포라의 신학과 실천방법(성경해석학적, 실존적, 실천적) 등을 발제했다. 발제후 질의응답시간을 가진 후 첫날 모임을 마쳤다.
둘째 날인 10일(수)에는 정미연 교수(Morling College 조직신학)의 “디아스포라 신학” 발제(2)를 통해 “현대는 유래없는 인구의 국제적 이동으로 인해 이주 국가에서의 다문화 내지 범눈화적 사회참여가 증대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기독교는 국제적이고 세계적인 종교가 되었다. 다양한 종교와 윤리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의 종교를 가지고 세계 모든 곳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기독교와 교회의 본질과 목적에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라고 서두에 언급하며 ‘성경에 나타난 흩어짐(디아스포라)에 관한 용어’, ‘디아스포라는 하나님의 은혜’, ‘디아스포라는 하나님의 백성의 정체성과 소명’, ‘디아스포라는 사회 윤리의 기반’, ‘디아스포라는 곧 선교’임을 강조하며, 결론적으로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수많은 국제 이주의 측면에서 볼 때 교회는 신약 성경의 교회적, 선교적 모델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신약 성경은 박해와 고난이 몇몇 사람에게만 발생하는 간헐적인 불행이라거나 선택된 소수를 위한 영광스런 운명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제자들의 삶에 피할 수 없는 한 부분이라는 것을 명확히 말하고 있다. 선교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의 독특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즉 선교를 위해 흩어짐/디아스포라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흩어짐의 삶 그 자체에 이미 선교가 내포되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진 지역·개인·그룹별 사역나눔(채호병 목사, 박주영 목사, 김찬일 목사, 서영민 목사, 신현우 목사, 이창순 사모, 정기환 목사, 최효진 목사, 박희숙 사모, 정옹기 목사, 정용원 사모, 김인선 장로, 진기현 목사, 오선일 목사, 김현주 간사, 정미연 교수, 김충석 목사, 임운규 목사, 김기홍 목사, 고성희 사모, 김용섭 목사, 이경미 사모, 송동호 목사, 박혜옥 사모, 김태현 목사, 김한나 사모, 최도식 목사, 김광성사무총장, 이광욱 전도사, 권은미 목사, 성은창 목사, 성선희 사모, 김성태 선교사, 고경숙 선교사, Ricky Manton 목사)이 있었다.
이어 발제(3) 시간에는 현한나 교수(시드니한국신학대학)가 ‘호주 땅의 이주자 선교, 한인디아스포라 선교의 종점: 무슬림 선교’란 주제로 서두에 “이슬람 선교의 방향성에 대해서 특별히 한인 디아스포라 사회에서의 구체적인 선교적 대안들에 대해서 모색해야 하는 과제가 우리에게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들은 이슬람 선교는 단기 선교팀이나 혹은 장기 선교사들에게 후원하는 차원에서 안주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묻게 된다”고 반문하며 ‘호주의 디아스포라 무슬림 선교 현황’, ‘이주자선교의 어려움들: 편견과 오래된 패러다임, 시작된 안된 선교’, ‘간접적인 대안: 자녀세대 교육을 통한 무슬림 선교’, ‘직접적 대안 두 번째 단계: 지역 선교’, ‘무슬림 선교를 위한 자세: 환대선교’, ‘무슬림 선교 곧 1:1 만남이 선교-전도훈련’ 등을 통해 결론으로 “무슬림 선교에 대한 직접적 대안으로는 지역선교가 왜 중요하며, 지역 무슬림 자녀들에게 교회가 제공하는 교육이나 다문화 축제나 파티, 평화와 화해교육을 통한 대안들을 통해 선교적 교회로서 지역사회를 섬기는 방법들을 생각해 보자”고 제안했다.
셋째 날인 11일(목) 오전에는 키야마와 시드니 현지방문 및 문화체험의 시간을 갖은 후, 오후 발제(4) 시간에는 김성태 선교사(서호주 킴벌리 원주민 선교사), 원주민 목회자(Rev. Ricky Manton, Mount Indigenous Church)들이 함께 ‘호주원주민선교 현장이야기: 서호주 킴벌리 원주민의 삶, 신앙, 교회’에 대해 나눴다. 김성태 선교사는 1부 ‘호주원주민의 문화와 삶: 원주민 문화 속의 선교사역’에서 언어, 결혼 및 동거, 잃어버린 세대는 진정으로 끝났는가?, 경제생활, 교육, 건강, 식생활, 술·담배, 마약, 자살, 교도소수감, 일성향적 문화, 법적 지위문제, 소신없음, 낚시, 문화상대주의 vs 문화절대주의, 2부 ‘원주민의 신앙’에서 혼합주의 신앙, 구원얻는 믿음에 대한 오해, 일관성 결여, 현상유지 지향, 무욕(초기 선교사 보고), 3부 ‘원주민교회’에서 킴벌리 원주민의 최근 역사, 킴벌리원주민교회 현황, 더비공동체교회의 현황, 축귀사역, 헌금 및 재정, 장례식, 쉽스틸링, 신학적인 교리의 문제점, 한인 및 호주교회의 단기선교 등에 대해 원주민 목회자들과 나눈 후, 결론으로 원주민 심령의 대부흥을 고대하며, 교회개척의 비젼을 나눴다.
넷째 날인 12일(금) 오전 나눔의 시간에는 포럼기간동안 느꼈던 부분들과 삶, 사역을 나누고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폐회예배에서 김기홍 목사(말레이시아한인연합교회)는 고린도후서 15:13-17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말씀을 전했다. 모든 순서를 마치며 ‘2018 한인다이스포라 포럼 in Sydney’ 관계자는 “세계 곳곳에서 이번 포럼을 위해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모든 동역자들, 발제와 순서를 맡아 오신 발제자들, 특별히 귀한 포럼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정성스럽게 모든 것을 준비해 주신 시드니의 현지교회와 선교사님들, 실행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인사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사무총장 김광성 교수는 “이번 2018 한인디아스포라포럼 in 시드니는 세계 각국과 시드니 현지분들이 참여해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세계에 흩어져 각자의 사역을 감당하던 디아스포라들이 함께 모여 ‘남태평양 지역 한인디아스라 교회의 선교정책과 현지인 선교’를 주제로 각 지역과 사역별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에 참가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하며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