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라메르에릴(바다와 섬) 시드니 연주회 개최
(사)라메르에릴과 조국사랑독도사랑 호주연합회 공동주최
10월 26일(금) 오후 7시, Concourse Concert Hall(Chatswood)에서
(사)라메르에릴(이사장 이함준)과 조국사랑독도사랑 호주연합회(회장 고동식)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라메르에릴(바다와 섬) 시드니 연주회”가 오는 10월 26일(금) 저녁 7시 Concourse Concert Hall(409 Victoria Ave, Chatswood NSW 2067)에서 열린다.
(사)라메르에릴 단체는 금년 9월 하순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헤이그에서의 유럽 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이번 10월 26일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동해와 독도를 음악, 미술, 시 등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사단법인 라메르에릴(La Mer et L’Île: 바다와 섬)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동해와 독도를 예술을 통해 국내외에 알리기 위하여 2013년부터 예술의전당 등에서 11회의 국내공연을 개최하였고, 2016년에 싱가포르, 시드니, 홍콩에서 그리고 2017년에는 프라하,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에서 해외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한 동해·독도 특별기획전인 ‘독도오감도’전과 ‘한국의 진경-독도와 울릉도’전을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등에서 4회 개최하기도 했다. 라메르에릴의 예술가들은 매년 5월 독도를 방문, 영감을 얻어 작곡과 연주 및 전시를 한다.
(사)라메르에릴은 특히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성악과 기악을 같이 연주하며, 음악, 미술 및 시가 함께 하는 공연으로 동해와 독도이야기를 들려준다. 대금, 해금, 현악3중주를 위한 ‘바다와 섬 그리고 바람’, ‘해금과 현악4중주를 위한 술비소리’, ‘독도별자리’ 외에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와 함께하는 소프라노, 대금, 해금 연주 등을 준비한다.
(사)라메르에릴의 이함준 이사장은 “예술가들이 음악, 미술, 시 등 순수예술로 동해와 독도를 연주하고 표현한다면 동해와 독도는 우리 문화와 삶의 일부가 되어 우리의 바다와 섬으로 승화될 것”이라며, “금년에도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로 동해와 독도를 국내외에 알리는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사)라메르에릴은 10월 시드니 공연 후 11월 21일-12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그리고 12월 17일부터 2019년 1월말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의 풍경-동해와 독도’전을 개최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