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구세군 붉은방패모금(Red Shield Appeal) 성료
올해도 구세군의 붉은방패모금(Red Shield Appeal)이 은혜 가운데 마쳤다. 올해 호주 전체 목표액은 7,900만불로 시드니 한인 교회들과 교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된 방문모금에는 매년 시드니주안교회(진기현 목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시드니중앙장로교회(오성광 목사)의 후원, 시드니순복음교회(김범석 목사)와 시드니영락교회(이명구 목사)를 방문해 모금도 전개했다.
5월 20일부터 25일까지는 그린엥티커 ‘버닝스'(Bunnings)에서,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츄롤라 쇼핑센터에서 모금도 이어졌다.
구세군 붉은방패모금은 민족, 종교 그리고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하며, 차별없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소외되고 억눌린 사람들을 돕고 있다.
구세군은 매년 백만 여명의 사람들을 돕고 있다. 긴급 상황 숙소 제공, 극빈 가정 보조, 구직 서비스, 중독자 회복 프로그램, 응급 서비스, 노인 간호, 난민 구호, 재난 출동, 전화 상담, 양로원, 요양원, 청소년 센터, 고아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급증하는 이민자들과 난민들을 도와주고 있다. 특별히 비영어권 출신자들을 위한 영어회화, 노인 클럽, 구직 서비스, 난민 서비스, 무료법률 센타 등도 제공하여 주고 있다. 救世軍(Salvation Army)은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군대’이다.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 ‘한손에는 빵, 한손에는 성경’이란 모토를 바탕으로 교회만을 위한 교회가 아닌 세상을 위한 ‘행동하는 교회’이다.
제공 = 김환기 사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