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조사, 해외에 336개 동포언론사 – 미국, 중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순

한국언론진흥재단 조사, 해외에 336개 동포언론사 미국, 중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

한국언론진흥재단 조사, 해외에 336개 동포언론사

미국, 중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순

세계 각국에 336개의 재외동포 언론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12월24일 ‘2018 재외동포 언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재단에 따르면, 재외동포 언론사는 미국(43.5%)에 가장 많고, 중국(9.8%), 캐나다(9.3%), 뉴질랜드(5.7%), 호주(5.2%)가 뒤를 이었다. 1개 사 평균 2.1개 매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신문, 잡지 등 인쇄매체(46.8%) 비율이 가장 높다. 인터넷신문이 33.6%, 방송매체가 19.5%를 차지했다.

인쇄매체의 경우 절반 이상이(55.4%) 주간으로 발행되며, 일간 발행은 14.9%로 나타났다. 인쇄매체는 광고수입(87.6%)이 주요 수입원이고, 인건비(50.4%)와 인쇄비(42.1%) 지출 비율이 높았다.

방송매체는 라디오 방송(46.9%), 케이블 TV(44.9%)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상파 TV는 28.6%, 위성방송은 18.4%였다(복수응답). 외주 제작이나 프로그램을 구입하는 경우 KBS의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방송하며(39.3%, 복수응답), 주로 프로그램을 구입하는 방송사는 MBC(20.7%, 복수응답)였다.

재외동포 언론사가 설립된 시기는 2000년대가 가장 많았고(39.4%), 1990년대는 24.9%, 2010년 이후는 21.2%였다. 1990년 전에 설립된 언론사는 14.5%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외동포 언론사의 종사자는 상근직이 9.4명, 비상근직이 2.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 언론사들은 ‘동포들에게 지역사회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평가했다(4.90점, 5점 척도 평균점). 재외동포 언론사는 한국의 국가적 행사에 대한 공익광고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66.5%, 복수응답)

이번 실태조사에는 336개 재외동포 언론사 중 193개 언론사가 참여했다. 보다 자세한 ‘2018 재외동포 언론 실태조사’ 결과는 한국언론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