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사관의 성경과 함께 성령과 함께
2026년 3월 10일 (화)

주님,
우리에게 주신 사명과 기업을 믿음으로 붙들게 하시고, 주님이 세우신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서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어려움보다 주님의 약속을 더 크게 바라보게 하시며, 삶의 중심이 언제나 주님의 통치 아래 머물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이 주신 길을 따라 걷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자리에서 순종과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삿 18:1)
여호수아 19장을 보면 단 지파도 이미 기업을 배정받았습니다(수 19:40–48). 사사기 18:1은 기업을 ‘못 받았다’가 아니라 ‘차지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단 지파는 하나님이 주신 자리를 떠나 북쪽 라이스로 이동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미가의 집 우상과 제사장을 빼앗아 자기 지파의 종교 중심으로 삼았습니다. 이 선택은 단 지파가 우상을 제도적으로 받아들인 첫 지파가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후 역사에서도 단 지파는 점점 존재감을 잃어갔고, 포로 귀환 명단에서도 이름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사실상 성경의 무대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사진, 기도 = 김환기 사관
김환기 사관 (구세군채스우드한인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