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국문화원, 한글자수 워크샵 ‘봄:봄’ 성료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지난 10월 6일(금) 한글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한글자수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남반구의 계절인 ‘봄’과 ‘보다’를 의미하는 ‘봄’이라는 동음이의어에 착안하여 ‘봄:봄’ 이라는 부제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시드니 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각보 아티스트 전태림 강사의 지도 하에 총 12명의 참가자들이 토트 백에 ‘봄’이라는 글자를 자수로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호주 현지인들이 주로 참가하였으며, 등록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106명이 신청하여 해당 워크샵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문화원은 앞으로 높은 수요에 맞춰 내년 겨울에 맞춰 ‘눈’ 자수 워크샵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공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