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국문화원, NSW주립미술관에서 개최한 ‘스토리텔링 및 만들기 워크숍’ 성황
세계 어린이날 기념해 개최된 ‘Family Fun Day’ 일환으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운영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세계 어린이날을 기념해서 개최된 ‘Family Fun Day’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2일(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NSW주립미술관에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주 현지에서 한국계 그림책 작가이자 삽화가로 활동중인 임효영(Myo Yim) 작가가 직접 운영했다. 작가는 자신의 동화책 ‘라자 스트리트(Rajah Street)’를 활용하여 스토리텔링과 만들기 워크숍을 운영했으며, 가족단위로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한 NSW주립미술관의 사서 클레어 에글리스톤(Claire Egglestone) 씨는 “임효영 작가와 즐거운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참가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창문을 통해 내가 사는 거리를 상상하며 카드를 정성스럽게 꾸미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고, 향후 문화원과 다채로운 협력사업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공 = 주시드니총영사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