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EM) 교사들과 리더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문화적 간극 좁히고 호주 법률 다진 ‘교회 안전 문화 만들기’ 세미나 성료
강사 엄용희 목사, 수정교회에서 영어권 (EM) 사역자 및 호주·버마 현지 교회 리더십 4개 교회가 함께해
- 한인 1세대의 ‘공동체주의와 체면 문화’와 2세대의 ‘개인주의’ 통찰한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
호주 사회 내 교회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교회 안전 문화 만들기’ 세미나가 최근 수정교회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특별히 영어권 성도 (English Speaking Congregation)들을 위해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한인교회 영어 사역자 (EM)들뿐만 아니라 호주 현지 교회인 콩코드 교회, 라이드 교회, 그리고 버마 크리스천 교회 등 총 4개 교회의 리더십들이 함께 모여 은혜와 도전의 시간을 나눴다.

- 호주 법률과 한인교회 문화 (EM/KM)의 특수성을 아우르는 유일한 교육
주강사로 나선 엄용희 목사 (체스터힐교회 담임, 모든민족제자화 대표)는 “한인교회의 EM 사역자들과 영어가 편한 주일학교 청소년 교사들이야말로 이 안전 교육을 가장 철저하게 받아야 하는 핵심 세대”라고 강조했다.
현재 호주 현지 강사들이 진행하는 안전 교육은 호주인 중심의 문화와 상황만을 다루기 때문에 한인교회가 가진 특수한 목회 환경을 반영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엄용희 목사는 한인교회에서 7년 이상 EM 사역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주일학교 교사부터 담임목사에 이르기까지 한인 사역 생태계를 누구보다 깊이 경험한 전문가다.
엄 목사는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어권 성도와 리더들이 한인교회 구조 안에서 ‘한국적 문화’와 ‘호주적 문화’를 동시에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건강한 교회를 함께 세워갈 수 있는지 양쪽의 상황을 모두 반영한 맞춤형 영어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가장 현실적이고 적절한 교육”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 ‘수치와 체면 (Honour & Shame)’ 대 ‘죄책감과 정의 (Innocent & Guilt)’
특히 이번 교육은 한인 공동체 특유의 ‘수치와 체면 (Honour and shame)’ 문화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제시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기보다 주변의 눈치를 보며 조용히 묻어두려는 과거의 소극적 문화에서 벗어나, 이제는 영어권 다음 세대들과 함께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대처하는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이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즉, 공동체주의와 체면 문화를 바탕으로 자란 1세대 (KM) 리더십과, 개인주의 및 합리주의 (Innocent and Guilt) 문화에 익숙한 1.5세대 · 2세대 (EM) 리더십이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호주 법률의 테두리 안에서 동역할 수 있는지를 시원하게 풀어낸 특별한 교육이었다는 평가다.

- 참석자들의 생생한 호평과 결단 이어져
강의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이번 세미나의 유익함을 고백했다.
.새순교회 EM 리더십 (형제): “이런 교육은 처음이었습니다. 한인교회의 고유한 문화를 깊이 인식하는 동시에 호주 법률을 명확히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인교회 리더십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아동부터 청소년,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교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정교회 제니퍼 자매: “새롭게 개정된 호주 법을 정학히 배우고, 교회 안에서 다음 세대 영어권 아이들을 어떻게 돌봐야 할지 구체적인 방향을 잡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사 목사님이 열정적이고 재미있게 강의해 주셔서 한인 문화를 바탕으로 호주 상황에 맞게 준비할 점들을 쉽게 이해했습니다.”
.수정교회 매튜 형제: “다양한 실제 시나리오를 통해 영어권 리더들이 한인교회 리더십의 권위를 존중하며 동역하는 동시에, 호주 법률을 준수하며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운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콩코드 호주 교회 제이슨 리더: “David (엄용희)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인 문화라는 새로운 타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호주 상황 속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0년 전보다 교회 관련 법률이 훨씬 강화된 만큼, 교회로 돌아가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버마 크리스천 교회 리더: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교회로 돌아가 리더들과 즉시 상의하여 자체 안전팀을 조직하고 이번에 배운 지침들을 바로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법률 지식 전달을 넘어, KM과 EM 리더십이 복음 안에서 상호 소통하고 호주 사회 속에서 건강한 다문화 교회를 세워가는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교계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강의 및 상담 문의]
• 강사: 엄용희 목사 (0431 721 393)
• 약력 / 직함: ‘교회 안전문화 만들기’ 주강사 (호주 교회 강의 8년, 한인교회 강의 포함, 문화에 맞는 EM (영어권 사역자들과 교사들을 위한) 강의 문의 환영
체스터힐교회 담임목사
모든민족제자화 (All Nations Discipleship) 대표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