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목사 칼럼
2025년 8월 22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호주 시드니는 하늘이 뚫렸습니다.
쉬지 않고 비가 주룩 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살짝 멈춘 것 같다가 다시 거센 빗줄기가 내리면서 훼이크(Fake)야 말하는 것처럼 쉬지를 않네요.
운동경기도 휴식시간이 있는데 이번 빗줄기는 쉬지를 않고 내리고 있습니다.
글을 써내려 가다가 잠시 밖을 내다보니 햇살이 구름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또 당했습니다.
글을 지우고 다시 쓰려다가 그냥 멈추지 않고 써내려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작은 것 하나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으면 슬플 것같아서 그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하여도 준비한 대로 잘 안되는 것이 우리의 삶에 현장에서는 다반사 인 것같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철저히 준비한다고 준비를 하고 시작하였는데 우리가 모르는 복병이 숨어있다 튀어나와 당황하게 하는 것을 넘어 멘붕에 빠지게 하기도 합니다.
어제 영성기도회 예배시간에 그러한 일이 발생하였거든요.
사역의 기간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나름 오랜 세월 사역을 했다고 하는데 이렇게 힘든 시간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어둠의 세력이 기뻐하지 않는 일을 하니 공격하고 방해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야 당연히 이긴 싸움인데 뭘 두려워하겠습니까…
그냥 선포하며 나아가는 것이지요.
얘! 사단아 나가 놀아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자리, 예배의 자리에서 떠나 네 처소인 무저갱으로 떨어질지어다. ~
다시 일어나 하나님만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는 자리로 나아갑니다.
부정적인 말들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소리들은 어둠에 묻어버리고 오직 주님만 예배하며 나아갑니다.
하나님이 교회 안에, 우리 안에 큰일 행하시는 것이 확실합니다.
앞에 우리의 걸음을 막는 홍해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홍해는 갈라질지어다. 선포하며
믿음의 걸음을 내딛을 때 홍해는 갈라지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역사하시는 대로가 열리는 줄 믿습니다.
홍해는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주목합시다.

이은성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