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투데이

2차 대전 이후 처음으로 이란 대사 추방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Gaza 지역을 통치하는 불법 무장부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향해 5,000발 이상 로켓을 발사했다. 텔아비브와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남부를 강타했다. 이어 무장테러 분자들이 이스라엘 침투하여 250명을 사살하고 1,590명에게 부상을 당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와의 전쟁을 선언하고 Gaza 지역을 공격하여 많은 사람들이 살해되었다. UN 발표에 의하면 이스라엘 공격으로 Gaza를 공격하여 사망자 3만 5천 명이고 부상자가 8만 명이 넘는다. 이스라엘은 전쟁수행 중 사망자가 1,200명에 부상자는 5,000여명에 불과했다.
국제재판소가 이스라엘의 장기 Gaza 점령은 정당하지 않다고 판결하자 이스라엘의 지나친 소탕 작전으로 많은 생명이 죽고 특히 먹을 것과 물마저 보급되지 않아서 많은 어린이가 죽고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실정에도 이스라엘이 계속 강력한 군사행동을 가하자 프랑스, 영국, 몰타, 캐나다 등은 평화를 위해 팔래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자고 이번 9월 유엔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하였다.
호주는 지난 8월 알바니즈 수상이 팔레스타인 국가를 공식적으로 승인한다고 11일 발표했다. 그는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중동 지역의 공식 승인이 가자지구에 ‘공정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가져올 최선의 기회”라고 밝혔다.
알바니즈 수상은 “국제 사회가 바라온 중동의 공정하고 지속적인 평화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국경을 가진 두 국가, 즉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나란히 존재해야만 안전이 보장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페니 웡 외무장관도 “두 국가가 공존하는 것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에게 공정한 평화로 가는 열쇠”라고 덧붙였다.
국제법에 따르면 주권 국가는 영구적인 인구, 명확한 영토, 효과적인 정부, 그리고 국제 관계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그러나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과의 역사적 갈등으로 인해 국제적으로 합의된 경계, 수도, 정부, 군대가 없다. 현재 서안지구는 이스라엘군이 점령 중이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권한도 약화됐다. 팔레스타인 국가는 가자지구, 서안지구, 동예루살렘을 포함해 ‘점령된 팔레스타인 영토’로 공식 인정될 예정이다.
팔레스타인의 면적은 약 6,220㎢ (경상남도 10.541KM2)이다. 호주가 지나치게 팔레스타인 쪽으로 기울자 지난 8월 19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수상은 “역사는 앨버니지 (호주 수상 )가 이스라엘을 배신하고 호주의 유대인을 버린 허약한 정치인으로 기억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지나치게 호주 정부가 팔레스타인 쪽으로 기울자 호주의 유대인들은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몇 주 전에는 시드니 중심부인 “하버 브리지”에서 이슬람들이 대부분인 ‘팔레스타인“ 기를 흔들면서 9만 명 이상이 행진했다. 노동당의 과도한 ”팔레스타인“ 편중에 보수 정당은 눈살을 찌푸리지만 앞으로 투표를 생각해서 주저하는 경향도 없지 않았다. 이로 인해 알바니즈 수상은 미국이 철제제품에 50%, 알루미늄에 25%, 일반물품에 10%의 관세를 받고서도 미국 도날드 트럼프와 정책과 달라 상견례도 못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과감한 조치을 취했다. 호주내 유대인들을 괴롭힌 것은 다름 아닌 이란 대사관이라는 것이 판명되자 이란 대사와 외교관 3명을 추방시킨 사건이다. 노동당 정부의 Centre-Left에서 Center로 옮긴 것이다. 알바니즈 호주 수상은 8월 26일 (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란 정부가 호주 내 반유대주의 방화 (유대인 교회 방화 ) 사건을 지휘했다는 신뢰할 만한 정보를 수집했고 유대인 Childcare Centre에 유대인 비하 낙서를 쓰고 특히 유대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주민들에게 협박, 또는 낙서을 써서 심한 어려움을 주고 있도록 하는데 이란 대사관이 직접 개입했다는 내용이다 .
호주 국정원 (ASIO) 수장인 Mike Burges도 조사 결과 작년 10월 시드니의 코셔 (유대교 만 먹는) 식품회사에 대한 공격, 12월 멜버른의 유대교 회당에 대한 공격을 이란 혁명수비대가 지시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아흐마드 사데기 (Ahmad Sadeghi) 주호주 이란 대사와 외교관 3명을 추방했으며, 7일 내 출국을 명령했다. 또한 테헤란 주재 호주대사관은 운영을 중단하고 외교관들은 이미 철수한 상태다.
페니 웡 (Penny Wong) 외교장관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외국 대사를 추방하는 조치”라며 사안의 중대성을 강조했다. 수잔 레이 (Sussan Ley) 자유당 대표는 이번 사건을 “호주에 대한 가장 악랄한 외세 간섭 중 하나”라고 규정하며 “이란 대사 추방은 필수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호주 국민에게 이란 여행을 고려하지 말고 현재 이란에 머물고 있으면 지금 당장 이란을 떠나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이란 외교부의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외교적으로 부적절하며 정당하지 못한 행위”라며 “대응 조치가 이어질 것”이라고 반발했다고 이란 국영 뉴스통신 IRNA가 보도했다. 이란계 호주인 단체 AUSIRAN 역시 대사 추방과 혁명수비대 테러 지정 방침을 환영했다.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포함된 이민반대 집회
2019년 3월 15일 오후 1시 경에 뉴질랜드 남섬 도시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이슬람 사원 2곳에서 예배중인 이슬람 교도들을 백인월주의자 (Neo-Nazi) 브랜턴 테란트 (28세)가 반자동 총기를 난사하여 51명의 신도들을 살해했다. 범인은 호주 NSW 농촌 출신으로 뉴질랜드에 장기 거주자였다. 그는 법정에 출정하여 “많은 이슬람 테러로 백인을 죽인 그들이 왜 이곳까지 와서 살고 있는가”라며 자기는 적을 살해했을 뿐이라고 히죽 히죽 웃으며 변호인을 통해 무죄을 주장했다. 범정에 모인 피해자 가족들은 자기들은 중동의 많은 전쟁과 가난을 피해 피난민으로서 평화스런 뉴질랜드에 정착해서 모처럼 평화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런 참사가 생길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고 흐느꼈다. 무서운 살인행위였지만 “모든 인간중 백인이 제일 우수하다”고 독일의 히틀러가 주장한 말을 Leo-Nazi에서 철저한 교육을 받은 범인은 조금도 미안하다는 생각이 없다. 히틀러가 600만 명 이상의 유대인을 학살해도 죄를 못 느끼는 모습과 다름이 없다.
더욱이 근래 극우주의자들과 이민자을 반대하는 일부 보수주의 호주인을 크게 자극한 것은 미국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이민자 추출이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지난 8월 3일 주일에 시드니의 상징인 하버브리지에서 9만 명의 팔레스타인 독립 지지자들 (대부분 이슬람교도로 추측) NSW 주지사와 경찰 당국이 무력 충돌이 발생 할 것을 이유로 행진을 반대했으나 이를 강행하므로서 이민자들이 호주인들의 상징인 하버브리지까지 장악하고 있다는 무의식의 분노(?)을 자극했을 것이다.
노동당의 참패한 보수당이 현 정부를 공약하는데는 현 아바니즈 정부는 집권 후 100만 명 이상의 이민자와 학생을 불러들여 집값이 오르고, 학교, 병원, 교통의 어려움을 가져 온 문제가 호주인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는 것이 국민들에게 먹혀들 것 같아 이민자 줄이기에 지원했을 것이다.
보수당은 현 알바니즈 노동당 정부는 ”인도인들에게 특혜를 주워서 노동당에 투표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인도인 학생들에게 호주 체류기간을 다른 나라 학생보다 길게 주웠고 이민자 수를 줄이는 문제에서도 인도는 제외 되었다”고 했다. 이에 Price 원주민 여자 상원의원 jacinda Nampijinia는 파라마타에 가난히 살아가는 인도인 지역을 비난하고 나섰다.
Price 상원의원은 전 보수당 당수 Peter Dutton과 밀착해서 노동당이 원주민 지위 상승을 위해 만들러는 Voice를 Peter Dutton과 적극적으로 반대해서 노동당이 40대 60으로 폐하게 한 장본인이다. 그도 원주민인데 말이다. 그가 또 인도 이민자를 물고 나선 것이다. 보수당 당수인 Sussan Ley는 즉시 인도 이민사회에 사죄하고 무마했으나 Price 상원 의원은 아직도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과거 스커트 모리슨 보수당 수상과 국방장괸이였던 Peter Dutton이 중국과 일전도 불사하겠다는 이야기에 호주나 100만 명이 넘는 중국계 투표인들의 반대로 정권은 2022년도 선거에 패했던 것을 알고 있는 현 보수당 당수가 급히 인도 커뮤니티에 사과한 것이다.
지난주 (8월 31일)는 각 대 도시와 중소 도시에 이민 반대 집회와 이민 찬성 집회가 열려 서로간의 충돌을 나타냈다. 특히 이민반대 집회에서는 Neo-Nazi (백인우월주의)들이 참석해서 큰 문제를 야기했다. 이민반대 집회에 반드시 백인 우월주의자 (Neo’Nazi) 들이 앞장을 서는데 빅토리아주에서 Thomas Swell은 금요일 멜본에 있는 원주민들이 성스럽게 믿는 지역에 원주민이 모인 것을 공격했고 법정에서도 갖은 욕설을 퍼붓고 ”Fight for white Australia”을 외쳤다.
한편 시드니에 Neo-Nazi 책임자인 Jack Eltis는 “migrants should be sent back” (이민자들을 반듯이 돌려 보낼 것이다) 라고 외치면서 이민반대을 외쳤다. 더욱이 White Australia을 다시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호주의 인종차별은 심각하다. 처음 영국 사람들은 가난하게 살던 아일랜드 사람들을 몹시 구박했다. 그리고 남부 유럽 이민자 이태리, 그리스 사람들에게 (wog).라고 구박했고, 노랑머리 검은머리를 가지고 차별했다. 중국인 이민자들은 아에 말이 통하지 않으니 ”죽였다.“ 그래서 그들은 그 당시 버려진 땅인 다윈 (Darwin)이나 Cains와 같이 더운 지방 (도마뱀과 같이 사는 곳)으로 이주해서 살고 있다.
하워드 정권께 만들어진 한나라당 (One Nation Party)은 아세아 이민자를 반대해서 생긴 정당이다. 당수인 포린 핸슨은 Fish & Chip하던 장사꾼 여인이였다. 호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노동력의 26.3%가 이민자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가장 숙련된 집단에 속한다. 고령화가 빠른 호주에서 여자들의 교육열이 높아지므로서 가임력이 1.6명에 이른다. 이들중 호주인보다 이민자 여인의 출산이 많다. 그리고 이민자의 약 60%가 대학 학위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호주 출생자의 약 40%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보건·사회복지 분야에서 간호사, 노인 돌봄, 장애인 돌봄 인력의 40% 이상이 해외 출생자이다.

하명호 (SBS 방송인, 수필가)
